“20~30대 지방간”급성 심정지 발생 위험 높아
■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대사 이상 지방간)’은 전 인구의 25% 정도에게서 나타날 정도로 아주 흔한 질환이다.지방간은 지방이 간 전체 무게의 5%를 넘긴 상태다. 지방간은 흔히 과음해 발생하는 ‘애주가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 질환에 관련돼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80%다.식생활 서구화로 고열량 음식을 과다 섭취하거나 운동 부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근감소성 비만은 근육량·근력·근육 기능이 모두 줄어드는 데다 비만까지 발생할 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