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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명 조지아 연방판사 최종 인준

북부 연방지원 존슨 지명자공화 반대 불구 무난히 인준 연방상원이 티파니 존슨(37) 조지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판사 지명자를 최종 인준했다.연방상원은 9일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존슨 지명자에 대한 인준을 승인했다.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했지만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찬성으로 인준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의회 관계자는 전했다.2017년부터 조지아 연방 북부지구 검사로 재직해 온 존슨은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지명된 다섯번째 조지아 판사이자 북부지원 세번째 판사로 기록됐다.프리스턴대와 웨이크 포레스트 법학대학원에서

정치 |티파니 존슨, 조지아 북부 연방지원, 바이든, 상원인준, 연방판사 |

트럼프 당선인 중국대사에 데이비드 퍼듀 지명

전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역임중소기업청장 켈리 뢰플러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조지아주 출신 전 연방상원의원 데이비드 퍼듀(사진)를 중국 대사로 지명했다.트럼프 당선자는 5일 밤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올린 게시물에서 "그는 이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고 중국 지도자들과 생산적인 업무 관계를 유지하려는 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상원에서 인준을 받으면, 퍼듀는 긴장된 시기에 중국에서 미국의 외교 노력을 이끌 책임을 맡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지도자들이 미국으로의 펜타닐 밀수

정치 |데이비드 퍼듀, 중국대사, 트럼프 당선인 |

트럼프인수팀 “각료 지명·임명자 겨냥 폭탄위협 등 있었다”

“법집행 당국이 안전보장 위한 신속한 조치 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팀은 2기 행정부 각료 지명자 등에 대한 폭력 위협이 있었다고 27일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인수팀 대변인은 성명에서 "어젯밤(26일밤)과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의 각료 지명자와 행정부 (고위직) 임명자 중 몇 명이 자신의 생명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겨냥한 폭력적이고 미국인답지 않은 위협의 표적이 됐다"고 말했다.성명은 이어 "이러한 공격은 폭탄 위협부터 '허위 범죄신고'(swatting·허위 범죄 신고로 특정인의 집에 무장경찰이

사회 |트럼프인수팀,폭탄위협 |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내각에 지명해 보훈부장관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게인스빌의 변호사이자 미공군 군목 출신인 콜린스는 트럼프의 열열한 지지자로 활동했으며,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그리고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도 가깝게 지냈다.상원의 승인을 받으면 콜린스는 약 28만5,000명의 직원, 172개의 병원, 1,138개의 의료 시설을 보유한 보훈부를 이

정치 |더그 콜린스, 보훈부장관, 연방하원의원 |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25-2026년 주하원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선출했다.불록카운티 출신의 존 번스 의장은 지난 2년간 하원의장으로 조지아 입법부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아 왔다. 번스는 공화 하원의원 코커스에서 의장으로 지명된 후 성명을 통해 “동료와 친구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원에 감사하다”며 “"함께 이룬 모든 것을 돌아보며, 저는 우리 의원 코커스가 역사적인 세금 감

정치 |조지아주 하원의장, 존 번스 |

‘파격 발탁’국방·법무 지명자 성비위 의혹 확산

‘게이츠와 미성년자 성관계 목격·하원에 증언’헤그세스는 7년 전 성폭력 신고돼 경찰 조사‘충성파’즉흥 인선 도마에… 공화 내 거부감↑ 맷 게이츠(오른쪽) 법무장관 지명자. [로이터]    피트 헤그세스(왼쪽) 국방장관 지명자.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와 법무부 장관으로 파격 발탁한 인사들의 성 비위 의혹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면서‘트럼프 2기’ 내각 인선이 벌써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피트 헤그세스(44) 폭스뉴스 진행자가 과거 성폭력 의혹으로 조사를 받은 뒤

정치 |국방·법무 지명자, 성비위 의혹 |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와일스 지명…첫 여성 비서실장

■ 트럼프 2기 요직 인선은대선캠프 지휘 와일스 발탁그레넬, 안보보좌관 1순위머스크·폼페이오 등 물망내각‘충성파’일색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승리 후 첫 인사조치로 7일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와일스가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와일스를 비서실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지는 강인하고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보편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정치 |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 와일스 지명,첫 여성 비서실장 |

합참의장에 흑인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지명

바이든 대통령 공식 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찰스 브라운(오른쪽) 공군참모총장의 차기 합참의장 지명을 발표하고 있다.[로이터]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오늘날과 같은 복잡한 안보 환경에서 브라운 총장이 우리 군을 지휘하게 돼 감사하고 있다”며 브라운 총장의 지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브라운 총장은 인도·태평양을 비롯해 유럽, 중동에서 지휘관이자 전사였다”며

정치 |합참의장에 흑인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지명 |

3살 아이 쏜 총에 엄마 등 2명 다쳐…1명은 지명수배범

앨라배마주에선 '생일 파티' 중 총격…1명 사망·3명 부상[버밍행 경찰 트위터 캡처]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3살 아이가 총을 쏴 엄마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인디애나주 라피엣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이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3살 어린이가 총을 발사해 2명이 다쳤다.경찰은 이 아이가 어떻게 총을 들고 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명이 총에 맞아 다친 사실을 확인했다. 1명은 아이의 엄마였고, 다른

사건/사고 |앨라배마주 생일 파티 중 총격 |

바이든 첫 아시아계 장관 공식 지명

중국계 줄리 수 노동장관 차관·가주 노동청장 역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마티 월시 연방 노동부 장관 후임에 중국계인 줄리 수(사진) 현 연방 노동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줄리 수 지명자가 연방상원 인준을 받으면 바이든 내각의 첫 아시아계 장관이 된다. 출범 2년을 넘긴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20년간 역대 미국 행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아시아계 장관을 배출하지 못했었다. 줄리 수 지명자는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장을 지냈으며, 바이든 정부 첫 해인 2021년 7월에 노동부 차관으로

정치 |바이든 첫 아시아계 장관 공식 지명 |

바이든, 북한인권특사에 국무부 줄리 터너 지명

미국 정부가 지난 6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대사급인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했다고 23일 밝혔다.북한이 작년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해 전례 없이 많은 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감행하고 제7차 핵실험 준비까지 마친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한 것은 앞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함께 인권문제를 적극 제기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터너 과장은 인권·노동국에서 16년을 근무하면

정치 |바이든, 북한인권특사에 국무부 줄리 터너 지명 |

바이든, 연방고법 판사에 한국계 신디 정 지명

백악관 "아시아계 최초 제3연방고법 판사" 신디 K. 정 제3연방고법 판사 지명자[미 법무부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한국계 여성인 신디 K. 정을 제3연방고법 판사 후보자로 지명했다.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 지명자의 낙점 사실을 알리고 "정 지명자는 제3연방고법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판사"라고 밝혔다.연방법원 판사는 대통령이 후보자를 지명한 뒤 상원에서 인준절차를 밟아 공식 임명된다. 제3연방고법은 델라웨어와 뉴저지, 펜실베이니아주를 관할한다. 정

정치 |연방고법 판사에 한국계 신디 정 지명 |

BTS, 그래미 2개 부문 후보 지명…3년 연속·K팝 최초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옛 투 컴'으로 '베스트 MV'가요계 "한·영 그룹 시너지 좋은 평가"…RM, 인스타그램에 후보 지명 실시간 공유방탄소년단(BTS)과 밴드 콜드플레이[BTS 트위터 캡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요계에서는 3년 연속으로 그라모폰(그래미 트로피)에 도전하는 방탄소년단이 K팝 가수 최초로 수상까지 이뤄낼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방탄소년단은 15일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후

연예·스포츠 |BTS, 그래미 2개 부문 후보 지명 |

'오징어게임', 에미상 작품상 후보에…비영어 드라마로 첫 지명

이정재·오영수·박해수·정호연, 남녀 주연·조연상 후보에 대거 올라외국어 드라마로 최다부문 지명 기록…황동혁 감독은 감독·각본상 후보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이미지컷[출처=넷플릭스 트위터. 재배부 및 DB 금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또 이 드라마의 주인공 '성기훈'으로 열연한 이정재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는 등 출연진 4명이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을 놓고 각축하게 됐다.에미상을 주관

연예·스포츠 |오징어게임,에미상 작품상 후보 |

상원,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인준

본회의 표결 절차만 남아상원,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연방상원 외교위원회는 4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안준안을 가결 처리해 본회의로 넘겼다. 외교위는 이날 청문회에서 골드버그 지명자 인준안을 상정한 뒤 표결을 실시해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로써 골드버그 지명자는 상원 본회의에서 인준안이 통과하면 의회의 인준절차를 모두 마치게 되며,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을 받아 한국으로 부임하게 된다. 다만 아직 본회의 인준표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지난

정치 |상원,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인준 |

연방항소법원 또 한인 판사 지명

시카고 지법 존 이 판사 항소법원 한인 세 번째존 이 판사미주 한인사회에서 또 한 명의 연방 항소법원 판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한인 1.5세 존 이(54·한국명 이지훈) 시카고 연방법원 판사를 제7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발탁하는 등 총 5명의 신임 연방판사를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이날 발표했다. 이 판사는 캘리포니아 제9 항소법원의 허버트 최(1916-2004·한국명 최영조) 판사와 루시 고(53·한국명 고혜란) 판사에 이어 세 번째로 연방 종신직 판사에 올랐으며 상원 인준을 통과

정치 |존 이 판사 |

바이든, 최초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233년 '유리천장' 깨져

"사법부, 미국의 위대함 반영할 때"…커탄지 브라운 잭슨판사 낙점여야 50대50 상원 구도·논쟁적 판결 등으로 인준과정 험로 예상미국 최초 여성 대법관 후보인 커틴지 브라운 잭슨 판사가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소개로 연설에 나서고 있다. 행사에는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함께했다. 233년간 백인과 남성 위주로 쌓아 올려진 미국 대법원의 강고한 '유리천장'이 마침내 깨졌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사퇴를 공식화한 스티븐 브레이어 대법관 후임으로 커탄지 브라운 잭슨 연방 항소법원 판사를

정치 |최초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 |

주 대법관에 젊은 판사 핀슨 지명

퇴임 나미아스 대법원장 후임35세로 현 주 항소법원 판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4일 은퇴를 발표한 조지아주 대법원장 데이빗 나미아스의 후임 대법관에 35세의 젊은 판사 앤드류 핀슨(사진)을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켐프의 발표는 나미아스가 임기를 1년 남겨놓은 시점에서 은퇴를 발표한지 불과 3일만에 나온 것이어서 법조계에서는 신선한 충격으로 여기는 분위기이다. 나미아스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원한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오는 7월 퇴임한다.보수 성향의 연방 대법관 클레런스 토마스의 재판연구관

사회 |켐프, 핀슨, 조지아주 대법관 |

바이든, 1년 공석 주한미대사에 골드버그 지명

대북제재조정관 출신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을 지낼 당시의 골드버그[연합뉴스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 주한 미국대사에 대북 제재 이행에 관여한 직업 외교관 출신 필립 골드버그(65) 주콜롬비아 대사를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주한 미국대사 자리는 작년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해리 해리스 대사가 물러난 뒤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다.골드버그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09∼2010년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

정치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

바이든 지명인사 상원 인준율 고작 41%

대사 인준 63% 불과부시 때 90%와 대조양극화 심화 탓 관측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첫해에 지명한 고위직 인사들의 상원 인사청문회 통과 비율이 41%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CNN방송은 9일 워싱턴DC의 비영리단체 ‘정권인수센터’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를 기준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171명이 여전히 상원의 인준표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렇게 보도했다. 행정부 고위직을 비롯해 각국 대사, 연방판사, 연방검사 등을 모두 대상으로 삼아 집계한 수치다.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들에 대한 임기

정치 |바이든, 지명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