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재외동포 민원서비스 가능해진다
동포청 민원실 설치제2 여객터미널 내 내달 2일부터 운영 앞으로 미주 한인들의 한국 방문시 인천공항에서도 재외동포 민원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재외동포청은 “민원실 인천분소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설치하고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동포청은 당초 서울 광화문에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고 본청이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 분소를 뒀으나, 출입국하는 재외동포가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분소를 인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