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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몸' 왼손 투수 세일, MLB 보스턴서 애틀랜타로 이적

 자주 다쳐 '유리 몸'이라는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자초한 왼손 투수 크리스 세일(34)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튼다.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 구단은 보스턴에 내야수 본 그리섬(22)을 보내고 세일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30일 발표했다.보스턴은 올해 2천750만달러에 달하는 세일의 연봉에서 1천700만달러를 보조한다.세일은 2012∼2018년 7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고 7년 연속 사이영상 투표 후보에 이름을 올려 잘 나가던 투수였다.그러나 보스턴과 5년 1억4천500만달러에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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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MLB 애틀랜타에 새 둥지…오프시즌 두 번째 이적

 내야수 박효준(26)이 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튼다.애틀랜타 구단은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에 선수와 현금을 보내고 박효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17일 발표했다.지난해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박효준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세 번째 팀인 애틀랜타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박효준은 올 시즌 후 팀을 두 번이나 옮겼다.피츠버그에서 방출대기 수순을 밟다가 11월 24일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그러나 20일 만인 이달 14일 보스턴 유니폼을 입어보지도 못한 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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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선정 이적생 베스트11에 ‘황희찬 원톱’

 오스트리아를 평정하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무대에 오르게 된 ‘황소’ 황희찬(24·RB라이프치히)에 대해 현지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분데스리가는 22일(한국시간) 영문 홈페이지에 2020년 여름 분데스리가 이적생으로 베스트11을 꾸리면서 황희찬을 4-2-3-1 포메이션의 원톱에 올려놓았다.이번 시즌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황희찬은 지난 8일 이적료 1천500만유로(약 206억원·추정)에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하고 ‘빅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분데스리가는 이미 지난 11일에 새 시즌을 앞두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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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박효준·배지환과 '한솥밥'…MLB 피츠버그 이적

피츠버그, 최지만의 빅리그 5번째 팀…주전 1루수 예상최지만, SNS 통해 "탬파베이서 은퇴하고 싶었다" 작별 인사 남겨피츠버그로 이적한 최지만[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빅리거 최지만(31)이 4년 만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새 둥지를 튼다.피츠버그 구단은 10일 탬파베이로부터 내야수 최지만을 받는 대가로 오른손 투수 잭 허트먼(24)을 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201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던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2017년),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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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레알’일까?

 “떠나지 않는다. 이곳에 남아서 주장으로서 시작하는 새 시즌 개막이 기대된다.” 2015년 7월 11일, 애스턴빌라의 파비안 델프는 이렇게 공식 선언했다. 6일 뒤, 델프는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은 이렇게 예측을 불허한다.최근 스페인 축구 매체 ‘돈발롱’이 손흥민(28ㆍ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을 보도했다. 소문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가 본인의 레알 이적설 질문에 “레알은 손흥민을 좋아한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손흥민은 틈틈이 레알과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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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손흥민 예상 이적료 6천400만 유로… ‘35세’ 호날두 몸값 넘었다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를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4월 전 세계 선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하면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를 6천400만 유로(약 851억원)로 책정했다.손흥민을 당장 데려가려는 팀은 이 정도 금액을 토트넘에 쥐여줘야 한다는 뜻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적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손흥민의 예상 몸값은 이전 8천만 유로(약 1천64억원)에서 20%나 하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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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사상 최고의 이적은 앙리의 아스널행”

 티에리 앙리(43·프랑스)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것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이적 사례로 꼽혔다.ESPN은 자체적으로 ‘EPL 역대 최고의 이적 랭킹’을 100위까지 매겨 2회에 걸쳐 발표했다.7일 공개된 1∼50위에서 1위는 1999년 1,450만파운드(약 1,800만 달러)의 이적료에 유벤투스를 떠나 아스널에 둥지를 튼 앙리였다.  ESPN은 선수가 이적한 팀에서 보여준 생산성과 지속성, 클럽에 남긴 유산, 우승 횟수, 이적료 등을 랭킹 산출의 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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