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인근서 이민자 태운 열차 탈선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을 태우고 국경 인근을 달리던 멕시코 열차가 4일 탈선 사고를 일으켜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이민자들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미국 국경과 인접한 멕시코의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에서 발생했다. 탈선한 열차의 객차들이 처참히 부서져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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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을 태우고 국경 인근을 달리던 멕시코 열차가 4일 탈선 사고를 일으켜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이민자들이 부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미국 국경과 인접한 멕시코의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에서 발생했다. 탈선한 열차의 객차들이 처참히 부서져 있다. [로이터]
콜로라도주 푸에블로 북부의 25번 주 간 고속도로에서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6일 인부들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철도 교량이 무너지면서 1명이 사망했고 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푸에블로[콜로라도주] AP=연합뉴스)
승객 141명·승무원 16명 탑승…연방교통안전위서 조사 착수 북서부 몬태나주에서 열차 탈선사고가 일어나 최소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AP, AFP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시애틀과 시카고를 연결하는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 소속의 열차 '엠파이어 빌더'가 25일 오후 4시께 몬태나주 조플린 근처에서 탈선했다.조플린은 캐나다 국경 근처로, 인구 200여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열차에는 승객 141명과 승무원 16명이 타고 있었다고 암트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모하비 사막 지역에서 화물열차가 대거 탈선해 대파되면서 싣고 가던 유독물질들이 방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3일 LA에서 동쪽으로 약 150마일 떨어진 러들로 지역에서 화물열차 44량이 대거 탈선, 유독물질 긴급 제거 작업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탈선한 화물칸들이 마치 종이박스 구겨지듯 겹쳐 나뒹굴고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 트위터> 화물열차 탈선 유독물질 방출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서 호수 위 교량을 지나던 목재를 실은 화물 열차가 탈선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교량의 일부가 주저 앉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9일 오전 6시께 템피 지역의 타운 호수를 지나는 교량 위에서 발생했다. 교량이 무너져 내려 화물 객차들이 곤두박질 친 현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템피 경찰국 제공] 애리조나서 화물열차 탈선 화재…교량 일부 ‘폭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서 호수 위 교량을 지나던 화물 열차가 탈선했다.이 사고로 열차에서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고, 교량의 일부도 무너져내렸다.AP통신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께 유니언 퍼시픽 철도 소속 화물 열차가 애리조나주 템피 호수를 지나는 다리 위에서 탈선했다. 사고 직후 목재 등을 실은 화물 열차는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고, 다리의 일부 구간은 폭삭 주저앉았다.소방관 90여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의 출입을 통제했다.유니언 퍼시픽 철도는 화물 열차에 탑승한 직원 가운데
감속장치 미작동 이유 몰라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시애틀 남부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입원 치료 중인 기관사 2명이 회복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최소한 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이번 사고는 신설 구간에 새로 투입된 암트랙 열차가 굽은 길에서 제한 속도를 크게 넘겨 운행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는 파악된 상태다.이 열차는 시속 30마일 속도 구간에서 시속 80마일로 달렸다고 NTSB는 말
뉴욕 브루클린 지역의 대형 환승역인 '애틀랜틱 터미널'에서 4일 오전 8시30분께 600여명이 타고있던 통근열차가 탈선, 100여명이 다쳤다. 뉴욕 남부 파록어웨이를 출발한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 노선의 이 열차는 승강장에 저속으로 진입하다가 멈추지 않고 정지 범퍼를 들이받으면서 선로를 벗어났다.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사진>뉴욕 출근열차 탈선...100여명 부상뉴욕출근기차탈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