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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가진 회견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121년 미주 한인사에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한인으로는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이 탄생한 것이다.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연방상원 입성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42·민주) 연방하원의원이 5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다. 한국계 미국인이 연방 상원의원에

정치 |앤디 김,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

한국계 첫 연방상원 후보 앤디 김 애틀랜타 후원모임

14일 오후 5시 둘루스 한인 가정에서 만찬 한인 미국 이민 역사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 후보가 선거기금 모금행사를 위해 오는 14일 애틀랜타에 온다.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후보는 지난 6월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그는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김 의원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정치 |앤디 김 후보, 연방상원 후보, 애틀랜타 모금, 박선근 |

연방상원, 조지아 소방국 지원법 통과

조지아 소방 기간 산업 개선 도움2028년까지 연간 9천5백만 달러 지원 연방 상원이 조지아주를 위한 화재 보조금 및 안전법(Fire Grants and Safety Act)을 통과시켰다.존 오소프 연방 상원 의원의 주도적인 발의로 승인된 이 법안은 올해 연방 상원과 하원의 재승인을 받아 연방 정부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됐다. 이 법안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9천 5백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해 낙후된 소방 기간산업의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종 서명을 하게 되면 조지아는 연방 정부

정치 |조지아 소방국 지원법, Fire Grants and Safety Act, 화재 보조금 및 안전법 |

앤디 김 “연방상원 반드시 간다”

“공화후보에 반드시 승리”   오는 11월5일 치러지는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결선 진출을 확정지은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결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5일 정치전문매체 뉴저지 글로브와의 인터뷰에서 “결선에서 맞붙을 커티스 바쇼 후보와 비슷한 유형의 공화당 후보들과 여러 차례 대결해왔고 매번 승리했다. 바쇼 후보처럼 남부 뉴저지 출신의 억만장자 사업가에게 승리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실제 지난 2018년 연방하원 뉴저지 3선거구 결선에서 당시 현역 의원이

정치 |앤디 김,반드시 승리 |

연방상원 도전 ‘한국사위’ 예선 승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 지난 14일 치러진 메릴랜드주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15일 개표 결과 호건 전 주지사는 61.9%(14만7,563표)를 득표, 상대 후보 로빈 피커(30.1%, 7만1,726표)를 크게 따돌리고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결선에서 호건 전 주지사와 민주당의 앨소브룩스 후보가 맞붙게 됐다.하지만 메릴랜드주에서 연방하원에 처음 도전한 한인 마크 장 주 하원의원은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현역인 존 사

정치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연방상원, 예선 승리 |

“틱톡 강제매각 1년 연장” 연방상원, 하원법안 심의

마리아 캔트웰(민주) 상원 상무위원장은 10일 상원 의원들이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자회사 틱톡을 강제로 매각해야 하는 시한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연방 하원은 지난달 13일 바이트댄스가 6개월 이내에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매각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통과시켰다.캔트웰 위원장은 "기한 변경이 성공을 보장하는 요소라고 생각하기에 그에 의문을 가진 동료 의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매각 기한이 연장되면 틱톡 금지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넘어 내년

사회 |틱톡 강제매각 1년 연장 |

진보 상징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4선 도전

바이든보다 1살 더 많아   미국 진보정치의 상징적 인물로 올해 82세인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버몬트·무소속)이 11월 4선에 도전할 것임을 선언했다. 무소속인 샌더스 의원은 6일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 나는 또 한차례의 임기에 도전할 의지를 선포한다”고 말했다.그는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 위원장 등 자신이 맡고 있는 직책을 열거한 뒤 “내가 재선된다면 이 어려운 시기에 버몬트 주민들에게 필요한 종류의 도움을 제공하는 데 있어 강력한 입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5일 치러질 대

정치 |진보 상징 샌더스, 연방상원의원 4선 도전 |

연방상원 도전 ‘한국사위’ 메릴랜드 여론조사서 선전

메릴랜드주에서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한국사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초반 여론조사에서 경쟁자를 앞서거나 동률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15일 에머슨대와 더힐, DC 뉴스나우가 공동으로 메릴랜드 등록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조사한 결과, 호건 전 지사는 44%의 지지율로 민주당 경쟁자로 거론되는 안젤라 앨소브룩스(37%)를 7%포인트 앞섰다.벤 카딘(민주) 상원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메릴랜드주 2개의 상원 의석 가운데 한 자리가 공석이 되는 상황이다. 한인 유미 호건 여사와

정치 |연방상원 도전, 래리 호건,여론조사서 선전 |

연방상원 ‘옷의 전쟁’… 넥타이·긴바지 의무화

슈머 원내대표 자율화 선언에 의원들 반발 복장규정 명문화  복장 규정 논쟁을 촉발한 존 패터만 연방상원의원이 셔츠에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연방의사당에 나타난 모습. [로이터=사진제공]연방 상원이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언한 ‘복장 자율화’를 철회하고, 명시적 복장 규정을 만들었다. 상원은 27일 민주당 소속인 조 맨친 의원과 공화당 소속인 밋 롬니 의원이 제안한 복장 규정 관련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과된 결의는 남성의 경우 의사당 내 상원 공

정치 |연방상원, 옷의 전쟁 |

연방상원 ‘총격범’ 신고 건물 폐쇄·수색 ‘발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관련 혐의로 기소돼 오는 3일 워싱턴 DC 법원에 출석 예정인 가운데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 전화로 연방 상원 건물이 한때 발칵 뒤집혔다. 2일 NBC 방송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동부시간 오후 2시반께 상원 오피스 건물인 하트 빌딩에 총격범이 있을 수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이에 의회 경찰은 해당 상원 건물 안팎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소총을 휴대한 의회 경찰관들은 상원 건물 1층에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키기도 했으며 상원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사건/사고 |연방상원,신고 건물 폐쇄·수색 |

연방상원, 부채한도 패스트트랙 추진

‘수정안 논의’ 지연시 디폴트 가능성 우려 연방 상원이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의 신속 처리를 위해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한 ‘패스트트랙’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화당 일각의 국방비 증액 요구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1일 월스트릿저널(WSJ)·CNBC 등에 따르면 각당 원내대표 등 상원 지도부는 이날 LA시간 오후 7시 현재 패스트트랙 절차를 위해 합의안에 비판적인 소속 의원들에 대한 설득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상원 통과를 위해서는 전체 의원 100명의 5분의 3인 6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만장일치가 이뤄

정치 |연방상원, 부채한도 패스트트랙 추진 |

[전망대] 연방상원도전을 선언한 앤디 김

지금 인도 태평양 사령관과 주한미군 부사령관을 포함하여 300여명에 달하는 핵심 군인사 인준이 1명의 연방상원의원 때문에 수개월째 멈추어있다. 앨라배마 주 출신의 토미 튜버빌 연방상원의원이 국방부의 낙태 지원정책에 반발하여 군 인사 인준을 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군의 장성 등 군 고위직 인사는 연방상원 군사위원회 소속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인준해야 하는데, 튜버빌 의원은 낙태를 원하는 군인의 유급 휴가 및 낙태 허용 지역으로의 여행에 대한 국방부의 지원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군 인사에 대한 상원 인준을 결코 해줄 수 없다고

외부 칼럼 |전망대,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

한국전 추모의 벽 결의안 연방상원 채택 “한국에 감사”

연방 상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가 채택됐다. 상원은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추모의 벽 준공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처리했다. 결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며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며 “상원은 추모의 벽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국민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정치 |한국전 추모의 벽 결의안 연방상원 채택 |

연방상원 외교위원장 ‘뇌물수수’ 혐의 전격 기소

메넨데스 상원의원 부부 “현금·금괴·고급차 받아”  데미언 윌리엄스 뉴욕 맨해튼 연방검사장이 22일 밥 메넨데스(작은 사진) 의원 뇌물수수 혐의를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연방 상원 외교위원장이자 이민개혁 입법 활동을 주도해 온 친한파 민주당 중진 밥 메넨데스 연방상원의원9뉴저지)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연방 검찰에 전격 기소돼 정치생명이 위기에 몰렸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 뉴욕 맨해튼연방지검이 이날 메넨데스 의원과 부인 내딘 메넨데스를 뇌물 혐의로 기소하면서 현금과 금괴 등을 증

사회 |연방상원 외교위원장,뇌물수수 |

연방상원, 내주 낙태권 보호법안 표결

민주, 중간선거 쟁점화 연방상원이 오는 11일 여성의 낙태권을 연방법으로 보호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낙태권을 인정한 기존 판결을 파기한다는 내용의 연방대법원 결정문 초안이 보도된 이후 민주당이 낙태권을 입법화하려는 시도이지만, 공화당의 반대로 통과하지 못할 전망이다. 공화당의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수단인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려면 상원에서 60석이 필요하지만 민주당 의석은 친 민주당 성향 무소속까지 포함해도 50석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올해 2월에도 상원에서 비슷한 법안을 두고 표 대

정치 |연방상원, 내주 낙태권 보호법안 표결 |

연방상원 마지막 승부 6일 조지아 결선투표…민주 박빙 우세

민주, 선거 결과 상관없이 상원 과반 이미 확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왼쪽)과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후보인 민주당 라파엘 워녹[연합뉴스 자료 사진. ]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인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가 오는 6일 치러진다.현재 판세는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가 여전히 박빙 대결을 벌이는 가운데 현역인 민주당 라파엘 워녹 의원이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CNN이 지난달 25~29일 조지아주 등록 유권자 1천8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워녹 의원은 52%의 지지

정치 |연방상원 마지막 승부 6일 조지아 결선투표 |

연방상원 결선, 사전투표 열기 뜨겁다

귀넷 투표소 상당히 긴 줄 대기흑인, 여성, 5-60대 투표율 높아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연방상원의원을 선출하는 결선투표가 내달 6일 치러지는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귀넷, 풀턴 등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카운티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다.일단 사전투표 열기는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귀넷카운티의 경우 지난 26일 1만5,053명이, 일요일인 27일에도 1만5,633명이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전투표는 금요일인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귀넷은 11개 장소에서 오전7시-오후7시 사이에 직접 투표를 할

정치 |연방상원, 조지아주 결선 |

여론조사, 주지사 켐프, 연방상원 워녹 우세

켐프 오차범위 밖, 워녹 범위 내 우세주무, 법무장관, 부주지사 공화 우세 4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지아 주지사 후보는 공화당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우세하고,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은 현역인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발표기관인 파이브서티에잇의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종합하면 켐프 후보는 민주당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에게 평균 6% 이상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워녹 후보는 공화당의 허셜 워커 후보에게 평균 4% 정도 앞서고 있다.13일 발표된 AJC가 조지아대

정치 |여론조사, 조지아주 중간선거, 켐프, 워녹 |

연방상원, 총기규제 입법 협상 타결

공화당 10명 참여 상원 통과 가능성각 주에 ‘레드플래그법’ 채택 독려공격용 소총 금지 등은 포함 안돼 미국내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총기 규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연방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총기규제와 관련한 입법 협상을 타결했다.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과 같은 요구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그동안 총기규제 관련 입법을 저지해왔던 공화당 상원의원 일부가 참여하면서 연방의회 통과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연방상원에서 총기규제 입법 협상을 진행해온 크리스 머피(민주), 존 코닌(공

사회 |연방상원, 총기규제 입법 협상 타결 |

연방상원, ‘낙태권 입법’ 실패… 찬성 49표·반대 51표로 무산

연방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는 것을 다수 의견으로 잠정 채택한 가운데, 연방 상원에서 여성의 낙태권을 입법을 통해 보장하려던 시도가 일단 무산됐다. 상원은 11일 본회의에서 여성의 낙태권한을 보장하는 ‘여성의 건강 보호법안’에 대한 표결을 시도했으나 표결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찬성 49표, 반대 51표로 집계돼 법안에 대한 표결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투표에서 50명의 공화당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고, 민주당에서도 그간 주요 의제마다 반기를 들어온 중도

정치 |낙태권 입법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