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상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가 채택됐다.
상원은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추모의 벽 준공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처리했다.
결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며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며 “상원은 추모의 벽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국민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