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향우회, 소녀상 이전 로비기금 모금
정기모임서 즉석 모금 저력장학재단 설립도 추진키로 애틀랜타 호남향우회(회장 박영남)가 소녀상 이전을 위한 자금모금에 동참했다. 향우회는 23일 둘루스에서 가진 올 해 다섯번쩨 정기 월례모임에서 소녀상 이전을 위한 로비기금 명목으로 약정금액 포함 2,100달러를 즉석에서 모금했다. 향우회은 약정금액이 채워지는대로 향우회 원로 회장인 김백규씨에게 성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모금에 앞서 김 원로 회장은 소녀상 건립 배경 및 취지를 설명한 뒤 소녀상 이전을 위한 로비자금의 필요성을 강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