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 ATL 인력 대규모 감축
내년 조종사∙승무원 340여명 주주∙투자자, 경영실적 압박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 항공사 중 두번째 규모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애틀랜타 근무인력의 대규모 감축과 함께 서비스도 축소할 것으로 전해졌다.CNBC는 25일 사우스웨스트 항공 내부문건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애틀랜타에 근무하는 인력 중 내년에 200여명의 승무원과 최대 140명의 항공 조종사를 감축하는 계획을 마련 중이다. 그러나 이번 인력 감축은 해고가 아닌 해당 직원들을 다른 도시나 노선에 배치하는 형태를 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