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4% ↓ ‘블랙 프라이데이’… 조정구간 진입
고용악화·경기침체 우려아마존 등 실적도 ‘실망’ 2일 뉴욕증시가 고용악화와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급락하며 ‘블랙 프라이데이’를 연출했다. 뉴욕증시 트레이더들이 추락하는 주가를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고용 상황이 예상 밖으로 빠른 속도로 악화한 것으로 지난 2일 나타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조정구간에 진입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10.71포인트(-1.51%) 떨어진 39,737.26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