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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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남부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제51차 정기모임 개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할 것" 미동남부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7일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에서 제51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이날 모임에서 송효남 회장은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가 창립 약 14주년만에 회원수가 180명에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봉사하여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종희 애틀랜타 영사는 “작년부터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와 조지아주 베트남 참전 5주년 기념식과 충혼비 준공식 등의 여러 행사들에 참여하면서 미국에서 베테랑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사회 |미동남부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

'올해도 잘 마무리' 12월 송년모임 풍성

한인단체들 12월 송년모임 일정한인회관 송년회 장소로 외면해 2024년이 저물어가면서 애틀랜타 한인들의 송년행사 준비가 한창이다.대부분의 한인단체들은 송년행사를 간소하게, 의미있게 치르려는 분위기다. 또 단골 송년회 장소로 사용되었던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이홍기씨의 불법 자금운영 및 부정 당선으로 인해 올해는 철저하게 외면을 받아 눈길을 끈다.한인단체들은 대부분 12월 1일부터 19일 사이에 송년행사를 갖는다. <표 참조>가장 먼저 송년회를 하는 한인단체는 동남부 호남향우회로 1일 오후 4시 둘루스 더 파티에서

사회 |송년회, 한인단체, 한인회관 |

〈한인타운 동정〉 '미동남부 중앙대 동문회 송년모임'

미동남부 중앙대 동창회총회 및 송년모임을 12월 1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회비는 부부 100달러이다. 문의=201-988-0101. 전라남도 농수산물 미국판촉전둘루스 시온미켓에서 전라남도 농수산물 미국판촉전이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손경민 목사 크리스마스 은혜 콘서트실로암 한인교회는 12월 24일 오후 5시 교회 본당에서 손경민 목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은혜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의=770-638-1600.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재외유권자

생활·문화 |한인타운 동정 |

〈포토뉴스〉비대위, 한인 선거 출마자 초청 격려 모임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26일 저녁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지난 총선 시 조지아주에서 출마한 한인 후보인 샘박, 홍수정, 미쉘강, 유진철 후보를 초청해 만찬을 하며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거에서 샘박은 5선, 홍수정은 재선 주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미쉘강 후보는 접전 끝에 600여표 차이로, 유진철 후보는 큰 표차로 낙선했다. 후보자들은 한인사회의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한인들의 투표참여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백규 비대위원장은 한인들의 위상을 높여준 후보들에게 감사를

사회 |비대위, 한인 선거 출마자, 격려 만찬 |

[뉴스칼럼] 슬기로운 연말모임 - 말조심

“아버지가 언제 그렇게 바뀌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60대의 백인남성은 기가 막혀했다. LA에서 대학교수로 일하는 그는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동부에 다녀왔다. 90대 고령에도 아버지는 정정하더라고 아들은 좋아했다.하지만 아들을 실망시킨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의 정치관이다. “아버지의 트럼프 지지가 도를 넘었다”고 아들은 말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던 아버지가 어떻게 그렇게 변했는지 …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그는 탄식했다. 아마도 부자는 나란히 앉아 TV 뉴스를 보다가 의견 충돌이 있었던 듯싶다. 다른 가족들이

외부 칼럼 |뉴스칼럼,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연말모임,말조심 |

정신여중고 22일 정기모임 및 바자회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회장 이향림)는 오는 22일 오후 3시 둘루스에서 정기모임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정신여중고 동문회는 20대 대학생부터 80대까지 40명 정도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신여고는 굳건한 믿음, 고결한 인격, 희생적 봉사를 교훈으로 갖고 있다.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는 1년에 4번, 3월 6월 9월 12월에 모임을 하고 있으며, 이 모임에는 동문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들도 참여하여 동문들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보내고 있으며, 지

사회 |정신여중고, 정기모임 |

코윈 애틀랜타 9월 16일 정기모임

박경자 수필가 초청 강연회9.16 6PM, 스윗 러브 카페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지회가 오는 9월 16일 박경자 수필가를 강사로 '내 삶의 목적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갖고 정기모임을 개최한다.코윈은 2001년 한국 김대중 정부 때 여성부가 출범한 것을 계기로 한인 여성의 국제 지위 향상이나 세계 각처에 있는 한인 여성들과의 공고한 연대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박경자 수필가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숙명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1981년부터 애틀랜타에 거주하며 사랑의 어머니회를 창립회 회장을 역

사회 |코윈 애틀랜타, 정기모임, 박경자 |

한국계 첫 연방상원 후보 앤디 김 애틀랜타 후원모임

14일 오후 5시 둘루스 한인 가정에서 만찬 한인 미국 이민 역사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 후보가 선거기금 모금행사를 위해 오는 14일 애틀랜타에 온다.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후보는 지난 6월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그는 오는 11월5일 본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된다. 김 의원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정치 |앤디 김 후보, 연방상원 후보, 애틀랜타 모금, 박선근 |

"한국인 절친 되는 비결은 gyemoim"…NYT '계모임' 조명

계좌 공유 '모임 통장'도 소개…"특유의 교류와 신뢰 문화 기반"  "한국인들이 강한 우정을 유지하는 비결은…"18일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삼삼오오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정기적으로 돈을 갹출해 모으는 한국의 계모임 문화를 집중 조명했다.NYT는 계모임을 음가 그대로 'gyemoim'으로 적고는 이를 영어로는 '저축 그룹'(saving group)이라고 번역했다.그러면서 "한국에서는 친구들이 휴가와 식사, 기타 사교 활동을 위해 저축하는 계모임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계모임을 하는 한국인 김모(

사회 |계모임,한국인 절친 되는 비결은, gyemoim |

가수 박보람, 지인과 모임 중 쓰러져 사망

화장실 갔다가 쓰러진 채 발견…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 가수 박보람[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박보람(30)이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12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고인이) 모임 중 화장실에 갔다가 안 나와 가보니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 대원들이 박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11시께 안타깝게도 사망 판정을 받았다.박보람은 이날 지인의 집에서 2명과 함께 술을 곁들인 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

연예·스포츠 |가수 박보람, 사망 |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송년 모임 개최

꽃동네에 기부금 전달2024년 회장으로 한현 대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조앤 리)가 12월 7일(목) 저녁 6시, THE3120에서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디너와 노래 경연, 퀴즈, 베스트 드레서 수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으며, 애틀랜타의 빈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역하는 꽃동네에 기부금이 전달됐다. 유은희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

사회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GAKARA |

“입양은 최고의 사랑” - 프라미스686 후원모임 열려

입양 사역 후원자 모임‘한인교회들의 참여 환영’한인 예식장 페인-콜리서 가족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교회 성도 및 일반인들과 연결하는 사역을 전개하는 입양전문 사역기관 프라미스686(대표 앤디 쿡)이 3월28일 오전 10시, 입양 후원자 모임을 한인이 운영하는 예식장 패인-콜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프라미스686의 사역의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150여명이 모여 예배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앨래나 버핑톤 사역개발 디렉터는 “프라미스686은 시편 68:6의 ‘외로운 자들을 가족과 함께 있게 하신다’는 성

사회 |조지아 입양, 프라미스686, Promise686 |

중앙대 동문회 송년모임 가져

1일 한인회관에서 송년회 미동남부 중앙대학교 동문회(회장 홍육기)는 지난 1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2023년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미쉘 강 동문의 사회로 50여명의 동문 및 가족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홍육기 회장은 “팬데믹 때문에 4년만에 모임을 갖게됐다”며 “높아진 모교의 위상에 부응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의 협조 및 참여를 부탁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이어 박명수 전 중앙대 총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대기 동남부 한미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홍재결 모교 후

사회 |중앙대 동문회, 송년회 |

한인독서클럽 31일 정기모임

애틀랜타 한인 독서클럽 정기 모임이 10월 31일(화) 오후 2시 -4시 둘루스 도서관에서 개최된다.(장소: 3180 Main Street, in Duluth(Duluth Library) 이번 모임에서는 발표 할 책은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To kill the mockingbird)로, 발표자는 함금식 박사(Prof.in Sociology)이다.독서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회장: 제임스 김(김대원) 전화 352-246-4778. 박요셉 기자

생활·문화 |독서클럽, 정기모임 |

월남참전유공자회 3분기 정기모임 개최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회는 23일 오후 5시 둘루스 서라벌식당에서 3분기 제46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여봉현 회장은 "차기 회장단 선출을 위해 기도해달라"며 "오늘 즐거운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현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사회 |월남참전유공자회, 여봉현 |

미주한인위원회(CKA) 애틀랜타 모임 가져

미국 내 한인사회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높이고자 결성된 미주한인위원회(CKA) 동남부 지역 회원들의 모임이 지난 8일 오전 애틀랜타에서 개최됐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의 주선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박병진 전 조지아 북부지검 연방 검사장 등 42명의 회원들이 모여서 네트워킹을 하면서 한인사회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에서 아브라함 김 CKA 대표를 비롯해 서울과 캘리포니아에서 온 회원들을 포함한 다섯시간에 걸친 모임은 한인 특유의 문화와 리더쉽을 활용해 한인과 이웃들 모두가 발전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사회 |CKA, 애틀랜타 모임 |

"CNN 센터 Bye Bye!", 직원들 작별 모임

미드타운 캠퍼스로 본사 이전  CNN 전현직 직원 500여 명이 지난 1일 오후 3시, 애틀랜타 시내 센터니얼 올림픽 카프 드라이브에 소재한 CNN 센터에 대한 작별 모임을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6월1일은 CNN이 창립된 지 43주년이 되는 날이었으며,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많은 수의 전직 CNN직원들이 참여하며 동창회와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CNN센터는 올해 1,000명 이상의 애틀랜타의 직원들이 미드타운 테크우드 캠퍼스로 이전함에 따라 건물이 점점 비워지고 있다.&n

사회 |CNN 센터 |

공화당의 '문제아' 그린 의원, 강경파 모임서도 쫓겨나

하원 프리덤코커스, 투표로 퇴출 결정…"동료에 욕하고 갈등 빚어" 국정연설하는 바이든 대통령에 야유 보내는 그린 의원미국 공화당의 마저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이 2023년 2월 7일 의회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연설 중 자리에서 일어나 야유를 보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친트럼프 성향'의 극우 공화당 하원의원이 거친 입담 때문에 비슷한 성향의 강경파 의원들로 구성된 당내 모임에서조차 퇴출당했다.6일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공화당 내 강경 보수 의원 모임인

정치 |그린 의원, 강경파 모임서도 쫓겨나 |

애틀랜타 한인 독서 클럽 4월 모임

25일 오후 2시, 둘루스 도서관 애틀랜타 한인 독서 클럽의 정기 모임이 4월 25일(화) 오후 2시 둘루스 도서관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한인 독서 클럽은 2022년 3월에 발족했으며, 독서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 확대, 정서 함양, 호연지기의 자유로운 삶을 누리자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서 클럽은 두 달에 한번,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둘루스 도서관에서 만나 세계의 명작을 읽고 서로 토론하는 클럽으로, 독서에 취미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그동안의 모

생활·문화 |애틀랜타독서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