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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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재난구호 지원

처방약 등 신속 서비스한국어 지원팀 가동도   미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LA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한인 등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우선 처방약이 필요한 회원들에게 신속한 승인 절차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하면 회원 카드 뒷면에 있는 번호로 한국어 회원 관리팀에게 전화를 하면 된다. 서비스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또 한인 등 회원들이 가장 가까운 유나이티드

사회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재난구호 지원 |

비욘세, LA 산불 구호금 250만불 기부

알타데나·패사디나 지역 이재민 지원단체들 돕기 팝스타 비욘세가 이번 LA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50만 달러를 기부했다. 2013년 설립된 비욘세의 자선 재단 비굿(BeyGOOD)은 지난 12일 밤 인스타그램에 이런 내용을 알렸다. 재단 측은 “250만 달러의 기부금으로 LA 화재 구호 기금을 운용한다”며 “이 기금은 집을 잃은 알타데나·패사디나 지역의 가족과 산불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교회와 커뮤니티 센터를 돕는 데 쓰인다”고 밝혔다. 재단 측이 기부 대상 지역으로 지

사회 |비욘세, LA 산불 구호금, 250만불 기부 |

공청회 도중 “하일 히틀러” 구호

캅카운티 선관위 공청회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공청회에서 히틀러를 찬양하는구호가 등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공청회는 결국 중단됐다.9일 캅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새로운 규칙 제정  중단을 촉구하는  주 선거관리위원회 결의안을 검토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그러나 공청회 도중 참석자 중 누군가 “하일 히틀러”를 외쳤고 공청회는 일시 중단됐다. 구호를 외친 참석자가 누구인지 현장에서 밝혀지지 않은 상항에서 토리 살라스 선관위원장이 해당 발언자는 즉시 공청회장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하지

정치 |하일 히틀러, 캅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 공청회 |

해리스, 허리케인 강타한 조지아 방문…"구호 협력 지속될 것"

피해 현장서 가족 잃은 주민 위로…복구 상황 점검·봉사활동경합주 표심 고려 차원도…며칠 내 노스캐롤라이나도 방문 예정허리케인 피해 주민 위로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일 허리케인 '헐린'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조지아주를 찾았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메도우브룩 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이 지역은 헐린이 몰고 온 기록적인 강풍과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집중된 곳 중 하나다. 해리스 부통령

사회 |해리스, 허리케인 강타한, 조지아 방문 |

애틀랜타 변호사, 코로나 구호금 사기로 7년 징역형

PPP 지원금 1500만 달러 횡령동료 변호사와 공모 사기행각 애틀랜타시의 전직 경찰관이자 변호사인 셸리타 로버트슨(Shelitha Robertson)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1,490만 달러의 PPP 구호금을 불법으로 받은 혐의로 7년 3개월의 징역형을 6월7일 선고 받았다.이번 재판을 진행한 미국 지방 법원 스티븐 D. 그림버그(Steven D. Grimberg)는 “로버트슨은 동료 변호사와 함께 PPP 사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디캡 카운티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상하수도 계약을 체결한 그녀가 소유한 회사에 직

사회 |코로나 구호금 사기, PPP 사기 |

이스라엘, 구호요원 차량 오폭… 미국인 등 7명 사망 ‘후폭풍’

미국, 영국 등 우방 맹비난에 이스라엘?네타냐후 사면초가  가자지구 구호 활동 중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아 7명이 사망한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의 차량이 대파돼 있다. [로이터] 국제사회 우려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에서 ‘마이웨이’를 고집해온 이스라엘이 구호 요원들에 대한 오폭 사건으로 거센 비판에 휩싸였다. 미국, 영국 등 이스라엘을 감싸온 동맹과 우방들까지 분노를 쏟아내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정부가 국내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맞물려 총체적 위기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월스트리

사건/사고 |이스라엘, 구호요원 차량 오폭 |

아이유 ‘성소수자 지지 구호 사용’ 논란에 신곡 제목 변경

아이유‘러브 윈스’/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가 신곡 제목으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결국 제목을 바꿨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9일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기존 제목인 ‘러브 윈스’가 그간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로 사용돼 왔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처음 불거졌다.누리꾼들은 ‘러브 윈스’ 구호가 기존 의미와는 다른 이미지로 대체되고, 그 상징성이 퇴색될

연예·스포츠 |아이유, 성소수자, 신곡 |

코로나 구호자금 사기 업주, “연방 징역+자금 몰수” 선고

정부 자금 420만 달러 사기. 징역 5년주택, 자동차, 명품 구입으로 탕진 조지아의 한 남성 사업주가 코로나 중소기업 구호자금 200만 달러를 유용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 징역형과 약 200만 달러의 자금 몰수 명령 선고를 받았다.조지아주 맥도너에 거주하는 버나드 오코지(41세)는 지난 3월, 공금 사기, 자금세탁 음모 혐의로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후 64개월의 연방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미연방검찰이 발표했다.미연방 법원 남부 지방법원의 리사 갓베이 우드 판사는 또한 사업주에게 배상금으로 약 195만 달러를 지

사회 |코로나 구호자금 사기, 중소기업 구호자금 |

바이든, 플로리다 태풍 피해 점검…디샌티스 “구호 노력에 방해”

디샌티스, 대통령 만나지 않고 다른 지역 방문…바이든 “실망 안해”대선에 불리하다 판단한 듯…작년 태풍 땐 바이든과 함께 현장 점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023년 8월 31일 태풍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로이터=사진제공]조 바이든 대통령이 태풍 피해 지역인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가운데 내년 치러지는 미 대선의 공화당 주자인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견제에 나선 모양새다.바이든 대통령은 2일 허리케인 '이달리아'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질 바이든 여사와 플로리다주 라이브 오크를 방문했

사회 |바이든, 플로리다, 태풍 피해, 점검 |

귀넷 ,코로나19 구호금으로 저렴한 주택건설 고려

지역 중간소득 65% 이하 가구에 분양미집행 금액 1,800만 달러 투자 건설 귀넷카운티는 코로나19 시기에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미국구조계획법(ARPA) 자금 중 남은 자금 1,800만 달러를 민간부문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귀넷 주택 및 지역사회 개발국장인 맷 엘더는 현재 카운티 재무부서와 자금 재분배를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는 현재 다른 자금 출처에서 나온 돈 1,100만 달러를 갖고 376채(소유용 86채, 임대용 290채)의 주택을 조성해 지

사회 |귀넷카운티, 저렴한 주택 |

월남참전유공자회, 튀르키예 구호 성금 전달

2,000 달러 애틀랜타 한인회에 전달 미동남부베트남참전유공자회(회장 여봉현)가 21일 유공자회 사무실에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2,000 달러를 전달했다. 베트남참전유공자회 여봉현 회장은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한인회를 중심으로 월남참전유공자회에서도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성금이 잘 사용되어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로하는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 받은

사회 |베트남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

우크라 구호물자 수송하는 캐나다군

우크라 구호물자 수송하는 캐나다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7일 러시아 전현직 정부 관계자, 신흥재벌, 지도부 지지자들을 추가 제재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CFB 트렌튼 공군기지에서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수송할 구호물자들을 운반하고 있다. [로이터]

사회 |우크라 구호물자 수송하는 캐나다군 |

희망친구 기아대책 지진피해 긴급구호

미주기아대책 한인사회 성금 요청100만 달러 긴급구호, 사회 재건도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사무총장 정승호)은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현지 아동과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지난 9일 1차 긴급구호팀을 급파한데 이어 지난 14일 2차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17일 후원금 모금을 위해 애틀랜타를 찾은 정승호 사무총장은 "1차, 2차 긴급구호팀은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 안타키아, 가지안테프 지역 현장에서 피해 규모 조사 및 즉각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발굴해

사회 |미주기아대책, 정승호, 튀르키예 지진 |

존스크릭시, 긴급구호자금 지원

존스크릭시는 팬데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한다. 시민들은 렌트, 모기지, 유틸리티와 식료품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자격 요건이 되는 시민은 개인당 최대 3천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금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세인트 빈센트폴 조지아(St. Vincent de Paul Georgia) 등의 기부단체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원금은 경기부양법(CARES Act) 자금으로 풀턴카운티에서 존스크릭시에 30만 달러가 할당됐다. 지원금 신청은 세인트

사회 |존스크릭,긴급구호자금,지원 |

아마존, 적십자 손잡고 신속 재난구호 나선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적십자와 손잡고 미국 조지아주(州)에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에 대응할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재난 구호 허브'를 개설했다.아마존은 1일 적십자 등 6개 국제 인도주의 지원기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첫 재난 구호 허브를 조지아주에 문 연다고 발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이 허브는 아마존이 기부한 재난 구호 물품 50만여개를 비축하게 된다. 그러다가 미국이나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버진아일랜드, 남미, 카리브해 지역 섬에 재해가 닥치면 긴급 물자를 아마존의

사회 |아마존,재난구호 |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구호품 전달

코로나19 사태 속에 직접 만든 수제 마스크 전달 봉사를 해온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가 지난 4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홈리스 셸터인 램센터에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수제 마스크와 후디, 라면, 커피, 캔후드, 장갑, 겨울재킷 등을 전달하고 있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제공]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구호품 전달 

사회 |한미여성회 |

H마트 구호지원금 4만달러 한인회에 기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한 한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30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에 4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H마트 조지아 지역본부장 심상봉 전무는 전달식에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H마트는 언제나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이 시기를 함께 견딜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윤철 한인회장은 "한인동포와 지역사회에 관심과 성의를 보여준 H마트에 감사하다"며 "하루 속히 이 어려운 시기가

사회 |H마트,애틀랜타한인회,4만달러 |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제2부  미국 이민 정착기 - 77회 : 구호도 많고 감시도 많은 북한

모란봉과 은밑대에는 소풍객들과 남녀 연인들이 줄을 이어 있다.  평양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북한의 일등 국민들인데도 직업이 없어 공원에서 잡초를 뽑는 일과 청소를 하는 일 외에는 할 일이 없어 빈둥대는 실업 상태인데 우리가 가는 특별한 지역에는 북한 관광객들이 몰려있고 젊은이들은 멋진 청바지 차림들이라 북한의 실상을 이해할 수가 없다.  평양의 고층 건물들에는 커다랗게 쓴 구호들이 많은데 주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만세’‘주체사상 만세’‘우리 식대로 살아가자’‘우리는 행복해요’ 등  이루

외부 칼럼 |지천,권명오,코리언아메리칸 |

구호기금 사기 ‘기가 막혀’

한 업체 직원 100여명이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코로나 구호 기금 사기 대출에 가담해 100여명 전원이 해고되는 기막힌 사태가 발생했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웰스파고 직원들이 자신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구제기금을 신청하면서 마치 자신들이 회사를 대표하는 것처럼 허위로 진술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청(SBA)을 속이고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웰스파고가 팬데믹 동안 정부가 기업을 지원하는 경제피해재난대출(EIDL) 프로그램을 이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을 악용해 본인이

경제 |구호기금,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