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매판매 증가세가 예상을 밑돌며 미진한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한 7,03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2%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상승했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통계로,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로이터]
5월 소매판매
5월 소매판매 증가세가 예상을 밑돌며 미진한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증가한 7,03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2%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상승했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통계로,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