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너 경찰 2대 훔쳐 1대 800달러 판매
조지아 경찰이 과속 스피드 건을 훔치고 판매한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지난 3월 13일 밀너 경찰서는 LIDAR 시스템이 부서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고된 후 도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조지아 수사국(GBI)에 요청했다.
LIDAR는 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 감지 및 범위 지정)의 약어이며 속도 측정 및 과속 위반 스티커 발급에 사용된다.
GBI는 수사를 통해 포사이스에 거주하는 제럴드 프랭크 라퍼제더 경관이 부서에서 스피드 건 두 대를 훔쳐서 그 중 한 대를 800달러에 팔았다고 결론지었다.
라퍼제더(Rafferzeder)는 지난 15일 체포되었으며 취임 선서 위반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라퍼제더는 라마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에 수감됐으며, GBI는 이 사건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