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 개최

지역뉴스 | 종교 | 2024-04-15 12:08:09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류계환 목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회 표방

글로벌감리교회(GMC) 교단 소속

 

어린이부터 청장년, 노년 세대가 모두 하나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제너레이션교회(Generation Church of Atlanta, 담임목사 류계환) 오픈하우스 예배가 14일 오후 4시 둘루스 교회에서 개최됐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픈하우스 예배는 류계환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돼 이길부 장로가 대표기도를 인도했으며, 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을 했다.

축사에 나선 시티오브호프 김재현 목사는 “이 교회의 설립자는 예수이며, 모든 세대가 합력해 확장하는 교회가 되라”고 말했고, 조이플교회 김형렬 목사는 “아픔을 뒤돌아보지 말고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해 승리하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말씀 전달은 4명의 목회자가 짧게 전했다. 라그랜지교회 이형은 목사는 ‘순종함으로 만나는 여호와 이레’라는 말씀 제목으로 증거했고, 엎드림교회 김유라 전도사는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해밀톤밀교회 정찬응 목사는 ‘왜 더 힘이드는가’라는 제목으로 “선한 목적에는 사탄의 방해가 있으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큰 복과 은혜로 승리하게 한다”고 전했으며, 뉴난교회 남성원 목사는 “제너레이션교회가 반석 위에 세운 교회가 되고 교인 각자가 베드로 같은 사도가 되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경태 동남부장애인체육회장, 이문규 한빛교회 담임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너레이션교회는 연합감리교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중 교단과 교회의 동성애 대처에 반발해 교회를 떠난 성도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한빛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해오다 류계환 담임목사를 초빙해 이날 오픈하우스 예배를 개최했다. 소속 교단은 글로벌감리교회(GMC)이다. 박요셉 기자

 

14일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에서 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14일 제너레이션교회 오픈하우스 예배에서 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반대정책 포기 눈앞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반대정책 포기 눈앞

안수·결혼 반LGBTQ 정책 667-45 폐기동성애 기독교 가르침 위배 삭제 예정  연합감리교회(UMC)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까지 11간 총회를 8년만에 개최하고 지난 수년 동

멀베리시 독립 주민투표 중단 소송 제기돼
멀베리시 독립 주민투표 중단 소송 제기돼

한 은퇴자 "도시기능 못하면 위헌"29일 조기투표 시작해, 주민 혼란 멀베리시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가운데 시 경계 안에 사는 한 남성이 카운티 선거위원회와

대학가 반전시위 확산, UGA에서 16명 체포
대학가 반전시위 확산, UGA에서 16명 체포

29일 16명 체포, 30일에 시위 계속전국적으로 시위대 1천명 이상 체포 미국 내 몇몇 유명 대학교에서 가자 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1천명 이상의 인원이 체포

〈한인타운 동정〉 '미부새' 부동산 합동 강연회
〈한인타운 동정〉 '미부새' 부동산 합동 강연회

부동산 세미나, '미래의 부를 보는 새로운 시각'김효지 턴키 리얼티 대표, '경제를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가 6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개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신기록 달성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신기록 달성

사진=김규빈 기자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또 한 번 역사를 썼다.30일(한국시간 기준) 한터차트에 따르면 ‘17 IS RI

아씨플라자에서 '아씨 마켓'으로 상호 변경
아씨플라자에서 '아씨 마켓'으로 상호 변경

간판교체 및 푸드코트 리모델링 스와니 아씨 플라자가 이름을 ‘아씨 마켓’으로 변경하고 간판을 교체했다.아씨 측은 마트 새단장 공사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푸드코트도 리모델링을 통

애틀랜타 렌트비 인상, 유색인종에 타격 커
애틀랜타 렌트비 인상, 유색인종에 타격 커

유색인종, 소득 30%-50% 주거비로 지출정부 렌트비 지원 대상은 턱없이 제한적 부동산 시장 회사 Zillow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 대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행되고

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건설비, 가동비용 주민이 모두 부담 조지아의 원자력 발전소 보글 4호기가 4월 29일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조지아 파워는 4월 29일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셀프 스토리지’ 불황 심각, 공급 넘치고 수요는 감소  셀프 스토리지 수요가 급감하고 고물가에 운영비 부담까지 커지자 셀프 스토리지 업계는 올해 16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이참에 코스코 회원 될까”… 회원권 특가
“이참에 코스코 회원 될까”… 회원권 특가

유료회원권 20달러로 낮춰 전국 창고형 마트인 코스코가 회원권 특가 판매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코는 골드스타 연간 회원권을 2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