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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대중교통 확대와 저렴한 주택 확보'에 전력

지역뉴스 | 정치 | 2024-03-08 13:35:12

헨드릭슨 의장 시정연설, 교통, 저렴한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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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슨 귀넷 의장 7일 시정 연설

대중교통 노선 확대, 750채 소형주택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 의장인 니콜 러브 헨드릭슨은 7일 로렌스빌 12스톤 교회에서 취임 후 네 번째 연례 시정 연설을 갖고 교통 및 주택 문제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연설했다.

헨드릭슨은 대중교통 옵션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카운티의 성과를 홍보하는 동시에 더 많은 대중교통과 저렴한 주택이라는 카운티의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헨드릭슨은 “우리는 대중교통 확장을 통과시키려는 이전의 노력이 실패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우리는 귀넷에 살고 있기 때문에 물론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귀넷 유권자들은 121억 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확장 제안을 부결시켰다.

카운티는 현재 버스 노선을 재구성하고 로렌스빌에서 둘루스의 가스 사우스 지구를 거쳐 노크로스까지 고속버스 노선을 추가하는 대중교통 확장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가는 두 가지 경로도 있다. 이 제안에는 카운티 전체를 포괄하는 소형 교통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커미셔너위원회가 통과하면 대중교통 국민투표가 11월에 투표용지에 포함될 예정이다. 소형 교통시스템은 현재 로렌스빌과 스넬빌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카운티에서는 다음으로 노크로스와 스와니에 다른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헨드릭슨은 “지역 노선의 확장을 통해 우리 주민의 50% 이상이 라이드 귀넷에 접근할 수 있게 됐고 우리 카운티의 모든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주택 가격은 귀넷의 주요 문제였지만 헨드릭슨은 카운티가 더 많은 주택과 주택 옵션을 추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저렴한 주택 개발 기금을 통해 카운티는 12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1,800만 달러의 연방 자금을 투자해 750가구 이상의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별도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귀넷 카운티는 귀넷주택공사(Gwinnett Housing Corporation)에 5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마이크로라이프 인스티튜트(MicroLife Institute)와 협력해 작은 주택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토지를 확보했다. 

소형 주택 프로젝트에는 최대 750평방피트 규모의 별장 스타일 주택이 포함된다. 주택 가격은 해당 지역 중위 소득의 최대 80%를 버는 가족에게 책정될 예정이다. 헨드릭슨은 연설에서 “2인 가족 기준으로 약 65,000달러”라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이 7일 연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귀넷카운티 페이스북>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이 7일 연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귀넷카운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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