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테크놀러지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 전시회‘CES 2024’가 9일 라스베가스에서 공식 개막돼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인공지능(AI)이 대세를 이룬 올해 행사에는 한국 기업 770여개를 포함 전 세계에서 3,500여 기업들이 참가해 생활가전에서부터 AI와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미래형 첨단 기술들을 선보이게 된다. 주관처인 미 소비자가전협회(CTA) 설립 100년째를 맞아 열리는‘CES 2024’의 키워드는 AI와 모빌리티, 헬스케어, 지속 가능성이다. 이날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