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칙필레, 일요일에도 문 열어라”

지역뉴스 | 사회 | 2023-12-19 14:46:40

“칙필레, 칙필레 일요일 영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뉴욕주 법안 상정

교통시설과 휴게소 지점 해당

칙필레는 ‘노 코멘트’

 

뉴욕주 의회에서 일요일엔 영업을 하지 않는 칙필레가 일요일에도 영업을 해야 한다는 법안이 상정됐다. 

뉴욕주 시몬 의원과 켈레스, 심스키, 곤잘레스 로야스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특정 공공 기관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교통 시설 및 휴게소의 음식 서비스는 일주일 내내 의무적으로 영업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은 “패스트푸드점이 특정 요일에 문을 닫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여행자 전용 서비스 지역은 그런 정책은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시몬 의원은 이 법안을 상정하면서 “뉴욕의 모든 공공 교통 시설에서의 음식 서비스는 안정적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말하며 이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공공 교통 시설과 항만청에 속한 음식점은 매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여기에는 뉴욕주 90번 고속도로를 포함한 27개 지역이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또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공공 구역에서 영업하는 식당은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일시적인 영업 시간 정지를 제외하고 주 7일 매일 영업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이 통과되면 30일 후에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 뉴저지에서는 이와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칙필레는 1946년 조지아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부터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뉴욕주 의회의 이번 법안 상정에 대해 현재 칙필레는 공식적인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