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7,000건 증가한 2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다가 9월 중순 이후 20만건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근 상승세가 꺾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상승하면서 2021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2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8만6,000건 증가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