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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조지아 베테런스데이 퍼레이드 한인도 참여

지역뉴스 | 사회 | 2023-11-09 15:05:56

베테런스데이 퍼레이드, 재향군이회, 한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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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1시부터 피치트리 스트릿에서 

한인들 오전 9시 우드러프 아트센터

 

10일 베테런스데이를 맞아 11일 오전 11시부터 제42회 조지아 연례 베테런스 데이 퍼레이드가 미드타운 애틀랜타 피치트리 스트릿 15번가에서 5번가까지 펼쳐진다.

이날 퍼레이드는 총 4개 섹터에서 각각 출발해 중심지로 몰려들며, 미 재향군인회 한국전 참전용사회, 조지아택 등 총 70 개 단체가 참여해 고적대(마칭 밴드), 한국무용,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과 함께 펼쳐진다.

이날 한인들의 퍼레이드를 주관하는 재향군인남부지회 장경섭 회장은 “누구나 퍼레이드에 참여 할 수 있으며, 한인들의 행진이 따로 있는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연합회(회장 오대기)도 한미동맹 70주년을 한미연합회 모자를 쓰고 행진할 예정이다.

한인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9시까지 우드러프 아트센터에서 집결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8시까지 하이웨이 85번 엑시트 104번(플레전트 힐 로드) 의 맥도날드 주차창에서 밴을 이용해 함께 이동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도라빌 마타역에서 전철을 타고 우드로프아트센터 역에서 내리면 행사에 합류할 수 있다. 문의=장경섭 회장 678-622-7168. 박요셉 기자

지난해 열린 조지아 베테란스 데이 퍼레이드에서 한인들이 행진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조지아 베테란스 데이 퍼레이드에서 한인들이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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