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둘루스 내과전문의 청부살해 시도 혐의 기소

지역뉴스 | 사회 | 2023-10-18 14:11:01

제임스 완, 내과 전문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다크웹 통해 여자친구 살해 청부

 

둘루스의 한 내과의사가 다크웹을 이용해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하도록 청부업자를 구하다 연방수사국(FBI)에 발각돼 기소됐다.

54세의 제임스 완(사진) 박사는 17일 애틀랜타 연방법원에서 청부살인을 위한 거래를 한 혐의를 인정하고 내년 1월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청부살인을 주문하고 1만6,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완은 귀넷에서 정맥 클리닉 소속 전문의로 활동하며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에서 진료활동을 하는전문의이다. TB로 알려진 그의 여자친구는 FBI의 보호 아래 어떤 피해도 보지 않았다. 

당국은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제보자를 통해 청부살인 의뢰를 알게됐으며, 이후 완의 활동을 예의주시했다. 2022년 4월 18일 완은 셀폰을 이용해 다크웹에 접속해 청부살인을 의뢰하고 여자친구의 이름, 주소, 페이스북 계정, 차량 번호판, 차량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후 착수금으로 비용의 절반인 8,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송금했으나 잘못된 계정으로 송금돼 이틀 후 다시 8,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송금한 후 영수증을 받았다. 

완은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며, 1심 판결 재판은 내년 1월 18일로 예정돼 있다. 박요셉 기자

둘루스 내과전문의 청부살해 시도 혐의 기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