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애틀랜타 K양궁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화제이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아이오와 데모인 제임스 W 카오니 축구 콤플렉스에서 개최된 2023 USA Archery JOAD Target Nationals 양궁 대회에서 K양궁클럽(K Archery Club) 소속 유리 김(세킹어고 11학년) 학생이 커뎃 개인전 부문에서 은메달, 제니스 노(램버트고 12학년) 학생은 주니어 단체전 금메달, 그리고 에이든 이(램버트고 12학년) 학생은 주니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매년 열리는 ‘U.S. National Target Championships, U.S. Open and JOAD National Championships’ 대회는 좋은 랭킹을 받으려는 양궁 선수들이라면 꼭 참석하는 대회로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800명 이상의 학새들이 참가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인 권오향 코치는 “여름방학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다음 시합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양궁문의=770-371-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