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실업률 3.2%, 경제 활황 지속
조지아주의 6월 실업률이 3.2%로 5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24개월 연속 4% 미만의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조지아주는 4,4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팬데믹 이전인 6월 평균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지난 10월 이후 가장 느린 증가세를 보여 주었다. 조지아의 실업률은 미국 전역 실업률인 3.6%보다 0.4 포인트 낮은 상태이며, 6월에 4,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어 총 4,9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조지아의 실업률은 또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부터 미국 전국 평균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조지아는 10만 9,9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지난달의 증가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의료 및 제조업에서 고용 확대가 일어났다. 브루스 톰슨 주 노동부 장관은 이러한 실업률 지표를 인용하며 조지아는 계속해서 강력한 경제 주로 발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선도적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은 일자리가 추가된 업종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로 5,800개의 일자리가 늘었으며, 보건 의료 및 사회 지원이 3,400개, 내구재 제조 업종이 2,200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동시에, 지난달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477건으로 2% 감소했다. 지난 일 년 동안 초빙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 감소했다.
6월에는 온라인으로 11만 7천 개 이상의 취업 정보가 게시되었다. 상위 다섯 개의 직종은 2만 2,500개의 의료 업무, 1만 3,300개의 영업, 1만 1,700개의 비즈니스 관리 및 운영, 1만 800개의 숙박업, 음식 및 관광업이 포함되었다. .
현재 조지아 경제는 2020년 2월과 비교하여 23만 2,1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고용 증가 속도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완화됐으나,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 이자율이 오르면서 소비 욕구가 억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은 계속 지속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은 인구 통계, 고용주의 요구사항 및 근로자의 기대 변화를 거쳐 발전 중이다.
노동 인력의 공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수요에 비해 느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일자리 증가는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시설에 집중되었지만, 일부 고전적인 제조업도 여전히 자신의 위치를 잘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직업 시장이 크게 혼란스러워진 숙박업계에서도 일자리는 강력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약 4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출은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급여 또한 상승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이 고용 시장에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다. 2019년에는 고용인구가 주 전체 노동 인구의 55.6%를 차지했지만, 노동부는 이번 주에 그 비율이 59.4%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