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으로 고객과 직원을 섬기겠습니다"
동남부 지역 최초의 한인 보험, 박화실 보험(스테이트 팜)이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며 애틀랜타 한인들을 비롯하여, 중국계 미국인, 히스패닉 등 고객층을 확대하며 새롭게 출발한다. 박화실 보험의 하윤선 사장을 만나 한인들을 위한 박화실 보험의 비전을 들어봤다.
▴ 박화실 보험의 경영 모토나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 회사는 3D(Discover, Develop, Deliver)를 경영 모토로 삼고 있다.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하고, 타인을 위해 전달'하자는 것이다. 보험 회사로서 상품 판매 매출이 아닌 직원의 재능을 계발하고 발전시켜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박화실 보험의 경영 모토이다.
▴ 직원의 행복을 강조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가 있나?
우리 회사는 사장인 나를 포함해 대표까지 모두 성경적 원리에 부합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직원이 중심이 되는 회사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매년 2회 3D 워크숍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리더쉽 계발, 직원 간의 팀웍 구축, 일의 가치 공유, 서로를 존중하는 회사의 가치를 계속 교육한다. 그리고 매월 첫 주 월요일은 직원들이 모여 서로의 삶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가족과 직장, 자기 계발, 건강과 영성의 계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실제적인 직원 혜택을 위한 제도는 있는가?
직원과 직원의 가족들의 여가 시간과 운동,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연2회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매년 전직원이 캔쿤으로 1주일간 여행을 떠나 재충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매년 2회 평가회를 통해 일에 대한 만족도, 업무 및 봉급 조정, 성격 검사, 회사 비전 이해 등에 대한 평가를 가져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연말에는 직원과 가족,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탤런트 쇼를 개최해 장기 자랑 및 교제의 시간을 갖고 있다.
▴ 박화실 보험의 주요 상품은 어떤 것이 있나?
우리 회사는 스테이트 팜(Stage Farm) 회사의 보험 상품만을 취급한다. 스테이트 팜은 올해로 설립 101주년을 맞는 미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 회사 중 하나이다. 100년이 넘었다는 것은 오랜 기간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기에 충분한 보험 상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대표적인 상품에는 주택 보험과 모기지, 자동차 보험, 비즈니스 보험, 건강/생명/은퇴/연금 보험, 재정 플랜 등이 있다.
▴ 다른 회사들도 다 취급하는 상품들인데 차별점은 무엇인가?
요즘은 온라인으로 보험 상품을 찾고 계약하는 것이 대세가 됐다. 우리 회사는 온라인과 함께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특화된, 맞춤 보험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에게 특화된 상품 검색과 최대한의 할인율을 적용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혜택을 보장하는 상품을 찾아 드린다.
▴ 한인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보험은 아는 만큼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보험 상품 구매시 누구의 도움을 받는냐는 상품 구매 못지 않게 중요하다. 고객을 우선으로 하고 좋은 보험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박화실 보험은 고객 한 분 한 분을 보험 상품을 통해 섬기고자 하는 회사이다. 고객을 보험 판매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보험으로 고객을 섬기는 회사가 박화실 보험이다. 보험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해 달라.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 박화실 보험 전화: 678-417-7078. 주소: 2550 Pleasant Hill Rd. Ste. 428, Duluth (둘루스 H마트 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