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라스베가스, 캘리포니아 최하위
애틀랜타가 여가 및 오락을 위한 최적의 도시 평가에서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가 미 주요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오락, 여가 시설, 여가 비용, 공원 시설과 날씨를 기준으로 조사한 평가에서 애틀랜타시가 전국 5위를 차지하며 실내 및 실내 여가 활동을 위한 최고의 도시로 평가됐다.
이 조사에서 라스베가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올랜도가 2위, 탬파와 신시내티가 공동 3위, 그 뒤를 이어 애틀랜타가 5위를 차지했다. 라스베가스와 올랜도, 탬파와 같은 전통적으로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에 이어 애틀랜타가 최상위권을 차지해 눈에 띈다.
애틀랜타는 작년 8위에서 3단계를 뛰어 오르며 스코츠데일과 애리조나를 제쳤다. 애틀랜타는 100점 만점 중 전체 평점 56.24을 얻었으며, 여가 비용에서는 64위, 날씨 41위, 공원 시설 29위, 여가와 오락 시설에서는 7위로 평가됐다.
한편 수영장 개수에서는 1위, 테니스 코트 개수는 6위, 공원과 여가시설 비용에서는 8위, 음악 시설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은 전체 평점 30.50점으로 전국 최하위로 평가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