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회장에 조낙현 목사 선출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총회장 이행보 목사)의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의 일정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NC) 릿지크레스트 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자녀 포함 707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침신대 총장 피영민 목사, 한국총회장 김인환 목사 등이 주 강사로 초대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으로 총회장에 조낙현 목사(타이드워터한인침례교회), 제1부 총회장 김영하 목사(샬롬선교침례교회), 제2부 총회장 김태두 목사(비전한인침례교회)가 선출됐다.
한편,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SBC 연례총회에서는 관심을 모았던 새들백 교회의 여성 목사에 관한 상정안이 찬성 88.46%(9,437표), 반대 11.36%(1,212표)로 새들백 교회를 “남침례교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에 있지 않다”고 간주하는 SBC 실행위원회의 입장을 확인했다. 지난 회기에 총회장으로 섬긴 Dr. Bart Barber는 조지아주의 Mike Stone 목사와의 경쟁에서 앞서 SBC 회장의 두 번째 임기를 대의원들로부터 승인받았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