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아틀란타기도회 한빛교회에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는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에 존스크릭 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이문규)에서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 제34차 아틀란타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는 세기총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운동 사역의 일환으로 4월 27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33차 기도회에 이어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기도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세기총 공동회장 송지성 선교사는 “남북분단 체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라며 “좌우 이념을 떠나 통일의 씨를 눈물로 뿌림으로 애통함이 변하여 하나님의 위로를 얻어내는 기도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도회를 위해 세기총 신화석 대표회장을 비롯해 11명의 회장단 및 임원진이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설교는 김요셉 목사, 축도는 최낙신 목사, 격려사는 장석민 목사 심평종 목사, 축사는 이문규 목사, 대표기도는 박광철 목사, 성경봉독은 이제선 목사, 헌금기도는 김기태 목사, 특별기도는 성두현 목사가 각각 맡는다.
14일 둘루스 식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제7대 세기총 회장을 역임한 최낙신 목사는 “세계 각처에 흩어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조국의 통일을 위해 간절하게 하나님께 부르짖는 모임”이라며 “애틀랜타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해 기도운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디아스포라(해외동포)와 함께 국내외에 복음을 전파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각처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 통일기도회를 지속해 나가며, 교회의 순기능을 통해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해 이로 인해 세계교회를 변화시켜 나가며, 다문화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과, 교회의 연합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송지성 선교사 678-622-1996.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