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진과 진위 구별 어려워
인공지능 AI를 통해 만든 프란시스 교황의 사진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미드저니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공지능이 만든 교황의 실물 사진을 흉내 낸 그림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의 명령어로 통해 인공 지능이 만든 교황의 사진은 실제 사진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사실적이어서 전문가들 조차도 컴퓨터가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구별해 낼 수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진을 놓고 IT 전문가들은 앞으로 수많은 가짜 사진들이 진짜 사진처럼 온라인상에서 쉽게 유통되는 날이 조만간 오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