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정 의원 주선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손정훈 목사는 9일 오전 조지아주 하원 아침 경건회를 인도했다.
홍수정 하원의원과 맷 리브스 하원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모임에서 손 목사는 조지아주 하원의원들 앞에서 10분간의 설교를 전했다. 홍수정 하원의원이 먼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연합장로교회와 손정훈 목사의 개인이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손목사는 “미국의 선교사들이 한국에 복음을 전해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은혜가 있었고,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을 치뤘다”며 “그 결과 이제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조지아 주에 경제적으로 많은 투자하고 기여하고 있으며, 의원들이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의지해 입법활동에 집중하게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