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협의회 사업총회 열어
심경애 부회장 등 새 임원 선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는 31일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에서 2023년 사업총회를 열고 전년도 결산 및 새해 사업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무 김종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평신도 부회장 심경애 장로가 기도했으며, 교협 부회장 류근준 목사는 ‘화목한 관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기 정정희 목사가 광고했으며, 이제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교협 이사장 백성봉 목사의 기도와 이문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총회에서 임원 및 분과위원장 인준이 이뤄졌으며, 결산보고 인준이 이뤄졌다.
교협은 올해 사업으로 부화절 연합 새벽기도회(4월), 복음화대회(10월), 목회자세미나, 교회재정세미나, 분과위원장 간담회, 언론인간담회, 한인회 행사지원 등을 추진한다. 복음화대회 강사에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가 예정돼 있다. 교협은 올해 예산 6만1,947 달러를 확정했다.
올해 선임된 교협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문규 목사 ▲부회장 류근준 목사 ▲평신도 부회장 심경애 장로 ▲총무 김종민 목사 ▲서기 정정희 목사 ▲부서기 최명훈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 ▲감사 한병철 목사 박민규 장로 ▲교회음악 분과위원장 윤석삼 집사.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