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밀리언스’ 복권이 지난 3개월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13일 당첨금이 13억5,000만달러로 불어나며 전국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다. 11일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당첨금 11억달러가 걸렸던 지난 10일 추첨에서 메가 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2등 티켓이 하시엔다 하이츠 소재 한인 운영‘박스 리커’에서 판매돼 티켓 소지자가 397만609달러, 리커 업주 김씨가 보너스로 2만달러를 각각 받았다. 11일 한인타운 한 편의점에서 메가 밀리언스 복권이 판매되고 있다.
<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