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 5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공식 개막, 오는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CES에는 지난해 불참했던 구글·아마존·소니 등 글로벌 대표 IT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3,00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했으며, 관람객이 작년보다 40% 증가한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개막 첫 날부터 전시관에는 구름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5일 LVCC 전시장 입구가 개막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가득 차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