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이어지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웠고 혼란스러웠던 2022년 한 해의 마무리가 이제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와 깃들기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으며 새해는 희망찬 소식들로 시작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기도들이 절실하다. 진 발레스쿨의 박시유(2·앞에서부터 뒤로), 전영지(5), 케일리 산체스(6), 박선유(5), 미아 발렌시아(6) 어린이가 성탄 기도를 드리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