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emis)Ⅰ’ 로켓이 16일 달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돼 반세기 만의 인류 달 복귀를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뗐다. 우주선‘오리온’을 탑재한 대형 로켓‘우주발사시스템’(SLS)은 이날 오전 1시 48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밤하늘에 거대한 화염을 뿜어내며 우주로 날아올랐다. 아르테미스에 탑재된 우주선‘오리온’이 분리돼 달 전이궤도에 안착하며 25일 11시간 36분에 걸쳐 무인 비행을 하게 된다. 그리스 신화에서‘아폴론’(로마신화에서는 아폴로)의 쌍둥이 남매이자 달의 여신 이름을 따 지은‘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이르면 2025년에 아르테미스Ⅲ 미션을 통해 인류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를 달 남극에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로이터]
반세기만의 달 착륙 향한 첫 비행
미국뉴스 | 사회 | 2022-11-17 10:06:41반세기만의 달 착륙 향한 첫 비행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