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보험사 여러 곳 참여
풍성해진 시니어 혜택 소개
한인사회 최대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메디칼그룹(SMG)이 지난 26일 오후 7시 애틀랜타 둘루스 소재 소네스타 귀넷 플레이스에서 메이저 보험사들과 한인 건강보험 전문인 등을 초청해 연례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드밴스드 메디칼 매니지먼트’(AMM) 행크 이 대표가 주관했다.
행크 이 대표는 “연례 킥오프 행사는 메디케어 변경기간이 시작되는 10월15일에 맞춰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각 보험회사들의 다양한 보험 상품들을 에이전트들과 한인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고 인사했다. 리 대표는 “서울메디칼그룹이 HMO모델을 잘 만들어서 환자 관리를 너무 잘해준다”며 “65세 시니어분들이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혜택을 소개시켜 주려고 이번달 초부터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8개 도시를 다니면서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칼그룹 시니어 이사 조지 임 박사는 “금년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는 메디케어 보험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으로 서울메디칼그룹은 시니어들을 위한 더욱 풍성해진 의료 혜택을 소개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메디칼그룹 조지아 지점 닥터 션 김(김시현 내과) 부대표는 오프닝 인사에서 “조지아에 서울메디칼그룹이 생겨 많은 시니어분들이 좋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니 많이 참여해서 한인 주치의로부터 가장 적합한 치료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메이저 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휴메나(Humana), 웰케어(wellcare), 엔섬(Anthem), 손더 헬스케어(Sonder Healthcare)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료보험 상품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험사 이외에도 서울메디칼그룹은 20여군데의 보험사와 네트워킹이 되어있다.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은 메디케어를 보유한 65세 이상 시니어가 HMO 플랜에 가입함으로써 안경, 치과, 보청기, 한방, 병원까지 교통편 제공 등 보험 회사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에 가입한 조지아 시니어수는 2022년 기준 1,730명이다. 미주 총 시니어수는 지난 2019년 2만3,000명, 2020년 2만9,000명, 2021년 3만6,000명에서 올해 4만2,000명까지 대폭 증가했다. 2023년 목표는 55,000명이다. 이는 매년 25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인다. 서울메디칼그룹의 시니어 플랜은 65세 이상 메디케어 카드를 가진 시니어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에이전트가 가입자에게 가장 알맞은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한인 주치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메디칼그룹 조지아 가정의학과 주치의 김창수 닥터를 비롯, 제임스 리, 이경호, 석원희, 강창석, 강영원, 김조명, 김시현, 나상흠 닥터들이 속해 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서울메디칼그룹은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탄탄한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 메디칼 그룹으로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대의 가입자수와 시니어 HMO 환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디칼 그룹은 소속 의사들을 대변해 보험사와는 지정 계약을, 병원과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한인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매년 주치의(PCP)와 스페셜리스트 수를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 조지아 상담전화 : 404 906 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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