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웨어 주립교도소 방문
11일, 18일 시온교회서 준비모임
미션아가페가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교도소 사역을 2년 반 만에 재개한다. 미션아가페는 매년 두 차례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위로하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미션 아가페는 오는 23일 웨어 주립교도소(Ware State Prison)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준비 모임이 11일과 18일 오후 2시30분에 둘루스 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미션아가페는 당일 새벽 3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모여 현지로 출발한다. 사바나에서도 방문팀이 합류한다.
교도소 사역팀은 아침에 도착해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 재소자 장기자랑대회도 개최하고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미션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는 “애틀랜타의 많은 교회들과 개인들이 이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분들은 준비 모임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