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전국 공립대학 순위에서 미국 500개 공립대학 가운데 조지아텍이 3위, 조지아대(UGA)가 10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는 니치닷컴(Niche.com)이 지난 주 발표한 순위로 미 교육부가 제시하는 학문 수준, 입학, 장학금 및 수업료, 학생들의 학교 생활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텍은 학문수준, 가치, 다양성, 교수진, 위치, 학교생활 등에서 A+를 기록해 전국 공립대학 중 3위를 기록했다.
조지아텍 지원자 중 합격률은 21%였으며, SAT 점수는 1370-1530점, ACT 점수는 31-35점을 기록했다. 졸업생의 졸업 후 6년차의 중간 연봉은 7만9,100달러다.
UGA는 학문 수준, 가치, 다양성과 스포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위권에 올랐다.
조지아대 신입생의 평균 GPA는 4.12이며, SAT 평균 점수는 1,384, ACT 평균 점수는 32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UCLA가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미시간대 앤 아버가 2위에 올랐다.
다음은 전국 공립대학 베스트 20개 대학 순위다; ▶1위 UCLA ▶2위 미시간대 앤 아버 ▶3위 조지아텍 ▶4위 버지니아대 ▶5위 웨스트 포인트(육사) ▶6위 플로리다대 ▶7위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8위 텍사스대 오스틴 ▶9위 UC 버클리 ▶10위 조지아대.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