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휘발유 값 전국에서 가장 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일 개스세 면제를 10월12일까지 다시 한번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아울러 공급망 비상사태를 연장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3월부터 조지아주에서 개스세 면제를 시행하고 있어 조지아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개스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개스세 면제 조치로 개스 1갤런당 부과되는 29.1 센트의 세금이 유예되며, 현재 조지아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3.37 달러로 전국 평균 3.83 달러 보다 약 46 센트가 저렴한 수준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