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김영기)가 워싱턴DC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35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워싱턴 DC 인근 하이얏 리젠시 크리스탈 시티 호텔에서 KSEA와 한국과총(KOFST·회장 이우일),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KUSCO·이사장 이광복)가 공동 주관한다.
김영기 회장은 “‘팬데믹 이후의 과학과 기술의 역할’를 주제로 1,000명의 한·미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전공 학생들이 모여 첨단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에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는 조태용 주미대사가 축사하며 이종오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빌 포스터 시카고 연방하원의원, 앤디 김 뉴저지 연방하원의원이 동영상으로 UKC 2022를 통한 한·미 과학기술협력의 성과를 기원하는 메세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