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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 50명 대통령봉사상 수상

지역뉴스 | 사회 | 2022-08-15 13:34:25

대통령봉사상, 이경철, 조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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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새한한국학교 조교들 수상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조지아지부(회장 이경철)는 13일 오후 알파레타 소재 새한장로교회에서 ‘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주한인지도자협회 조광세 총회장, 문상귀 수석 부회장, 이경철 조지아 지회장, 김은숙 중남미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박건권 대표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조교로 봉사해온 남현빈 외 15명, 새한 한국학교 원동현 외 17명  기타 제이슨 김 외 14명 등 총 50명에게 동상, 은상, 금상 등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송상철 새한장로교회 담임목사가 개회기도 및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경철 조지아 지회장은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좋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김현경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은 “특히 한국어, 문화와 역사, 정체성을 배우는 한국학교 현장에서 조교로 봉사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여러분의 삶이 앞으로도 귀한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 수석부회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온 대통령의 친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한편 미주한인지도자 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미국 대통령자원봉사상 위원회로부터 공인받은 단체로 성인은 500시간 이상, 학생은 300시간 이상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한 자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한인 50명이 13일 대통령봉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 중 다수는 애틀랜타한국학교 및 새한한국학교에서 조교로 봉사해온 학생들이었다.
애틀랜타 한인 50명이 13일 대통령봉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수상자들 중 다수는 애틀랜타한국학교 및 새한한국학교에서 조교로 봉사해온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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