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천 ‘함께 여행’ 프로젝트 1탄 삼호관광 대륙횡단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운영하던 조그만 업소를 접고 조기 은퇴를 결심한 한인 존 김(62)씨는 최근 꿈에 그리던 미국 대륙횡단을 할 기대에 부풀어 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2년 넘게 어디 가까운 곳 한 번 못 가고 발이 묶여 있다가 이제 포스트 팬데믹 부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애초 가족과 한국 여행을 할까 계획했으나 한국은 이미 여러 처례 방문했었고, 항공료와 체류비도 많이 올라 그 비용이면 그동안 가보지 못한 미국 구석구석을 돌아보겠다고 결심하던 차에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의 특별 대륙횡단 상품에 번쩍 눈이 띄인 것이다. 한인사회 대표 여행사‘삼호관광’의 정통 대륙횡단 여행은 지난 2년 넘게 한인사회를 짓눌렀던 코로나19 팬데믹의 굴레를 이제 훌훌 떨쳐내고 새로운 일상을 힘차게 다시 시작하자는 뜻에서 본보가 기획한 포스트 코로나‘함께 여행’ 프로젝트 1탄으로 추천하는 것이다.
■꿈을 현실로… 최고의 코스
개별적으로는 잘 엄두가 나지 않는 이같은 미 대륙 일주의 꿈을 이뤄보고자 하는 한인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삼호관광의 정통 대륙횡단 관광상품이 그 정답이다.
삼호관광은 수십년 축적된 경험과 관광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별히 기획한 미 대륙횡단 상품을 회심의 역작으로 출시해놓고 있다. 그 프로그램의 올 하반기 여행 일정이 오는 9월15일부터 17박18일의 코스로 잡혔다.
이번 대륙횡단 대장정의 일정은 LA를 출발해 ▲라스베가스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솔트레익시티 ▲라바 할 스프링스 온천 ▲아이다호 폴스 ▲그랜드 티톤 ▲옐로스톤 국립공원 ▲데블스 타워 ▲마운트 러시모어 ▲크레이지 호스 ▲배드랜드 국립공원 ▲시카고 윌리스 타워 ▲나이애가라 폭포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주 단풍 ▲레이크 조지 ▲뉴욕에 이르는 대륙 횡단 코스다.
삼호관광에 따르면 이번 대륙횡단 여행을 통해 잘 알려진 명소들은 물론, 톰소여의 발자취를 따라 미시시피강 크루즈 디너를 즐기며 어린 시절의 설레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고, 나이애가라 폭포 헬기 투어를 통해 숨막히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캐나다 퀘벡과 몬트리올에서의 여유 있는 일정은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최고급 버스·안락한 여행
대륙횡단 여행은 2주일이 넘는 장거리 코스인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일정이 필수다. 한인 여행업계에서 럭셔리 리무진 버스를 최초로 도입한 삼호관광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초대항 VVIP 리무진 버스를 대륙횡단 전용 차량으로 배정하고, 특히 대형 버스에 좌석이 단 32개만 설치돼 있어 장거리에도 가장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라스베가스와 뉴욕 맨해턴, 캐나다 퀘벡과 나이애가라 폭포에 이르기까지 숙박지의 호텔들도 지역별로 최고급으로 엄선하고 각 지역 내 최고의 식당들에서 랍스터와 스테이크, 브라질리언 바비큐 등 특식들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대륙횡단 전 코스를 안내하는 대륙횡단 전담 전문 가이드가 풍부한 경험과 성실한 자세로 여행객들의 일정을 책임진다.
삼호관광의 대륙횡단 패키지는 미시시피강 크루즈에서부터 CN 타워 전망대, 나이애가라 헬기 투어, 뉴욕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및 브로드웨이 관람 등도 옵션이 아닌 기본 프로그램으로 모두 포함돼 스트레스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삼호관광은 대륙횡단 참가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은 대륙횡단 기념 앨범과 동영상을 제작해 완주 기념패에 함께 제공한다. 삼호관광의 미 대륙횡단 상품은 가이드와 운전자 팁 및 모든 옵션, 전 일정 입장료와 숙식, 그리고 돌아오는 항공권까지 모두 포함해 1인당 8,500달러다. (가족^단체^교회 등은 스페셜 상담 가능)
<김종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