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2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수레바퀴 은하’와 작은 동반 은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5억 광년 밖 조각가 자리에 위치한 이 은하는 거대한 나선형 은하와 다른 은하의 충돌로 생성된 두 개의 고리가 외곽으로 확장하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나사는 이 사진으로 수레바퀴 은하의 형태가 계속 바뀌는 과도기적인 단계에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항공우주국 제공]
5억 광년 밖 수레바퀴 은하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2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수레바퀴 은하’와 작은 동반 은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5억 광년 밖 조각가 자리에 위치한 이 은하는 거대한 나선형 은하와 다른 은하의 충돌로 생성된 두 개의 고리가 외곽으로 확장하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 나사는 이 사진으로 수레바퀴 은하의 형태가 계속 바뀌는 과도기적인 단계에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항공우주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