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정국장이 직원을 5만명 줄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루이스 드조이 우정국장은 우편물을 처리하는 네트워크를 한쪽으로 집중시키는 만큼 직원숫자를 5만명 가량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조이 우정국장은 지난 27일 아메리카 엔터프라이즈 인스티튜트(AEI)에서 우편물을 처리하는 500군데의 시설을 65개 또는 75개의 지역 센터로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조이 우정국장은 “향후 10년동안 20만명의 사람들이 은퇴로 이 조직을 떠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을 뽑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