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귀넷 인구 100만 시대 눈 앞

지역뉴스 | 사회 | 2022-07-14 14:56:38

귀넷 인구, ARC, 추산인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21년 추정치 98만3,702명

이르면 올해 100만 넘을듯

 

지난해 귀넷카운티는 1만3,460명의 새로운 주민이 추가돼 추산인구 98만3,702명을 기록해 인구 1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애틀랜타지역위원회(ARC)가 13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귀넷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인구 100만명 시대를 빠르면 올해 안에 달성할 수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총체적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에는 지난해 6만4,940명의 주민이 증가했으며, 메트로 지역의 총인구는 510만명으로 추산됐다.

귀넷의 추정 인구성장률은 1.4%로 11개 카운티 전체의 지역 성장률 1.3%를 약간 웃돌고 있다.

메트로 최대의 카운티는 109만명의 풀턴카운티이며 그 뒤를 귀넷이 차지했다. 귀넷 관계자는 2020년 센서스 때 10만9,648명의 인구 차이를 보였던 풀턴과 귀넷의 인구 수는 지난해 10만3,468명으로 차이가 줄었다고 전했다. 귀넷이 조지아주 최대 인구 카운티가 될 날이 멀지않았다는 의미다.

메트로 주요 카운티 지난해 추정 인구는 캅 77만9,249명, 디캡 77만5,022명, 클레이턴 30만2,285명, 체로키 27만9,840명, 포사이스 26만5,033명, 헨리 25만2,502명, 더글라스 14만9,297명, 패옛 12만2,684명, 락데일 9만4,860명 등이다.

ARC 애나 로치 전무이사는 “미래를 위해 저렴한 주택공급, 대중교통 접근성, 교통 인프라 및 기타 핵심 의제들을 더욱 강화해 모두가 번영하는 지역사회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요셉 기자  

귀넷 인구 100만 시대 눈 앞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대거 추방, 식료품값 폭등 불러올수도”
“불체자 대거 추방, 식료품값 폭등 불러올수도”

트럼프 2기 반이민 정책 현실화 여파는 “전국 농장 노동자 중 불법신분 41% 달해” 노동력 부족·비용 증가 ‘식탁 물가’ 덮치나 중가주 살리나스 남쪽의 농장에서 멕시코 출신 노동

암 자가진단… 가정용 유전자 검사, 가치가 있을까?
암 자가진단… 가정용 유전자 검사, 가치가 있을까?

종양 전문의의 조언전체 암 중 5~10%만 유전적 변이 관련의사와 상담해 더 포괄적인 검사도 가능 암 관련 유전자 검사에 관심이 있다. 가정용 검사가 좋은 선택일까? 유전자 돌연변

“불체자 추방과정 공개하라”… 시민단체 소송
“불체자 추방과정 공개하라”… 시민단체 소송

ACLU, 이민세관단속국에 트럼프 취임 앞두고 요구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당국의 구체적 추방 과정을 공개하라며

‘오겜 2’ 초미의 관심…“놀라운 반전 곳곳에”
‘오겜 2’ 초미의 관심…“놀라운 반전 곳곳에”

넷플릭스 “성공 자신감” 전 세계 미디어 LA에 초청 신작 50여편 라인업 소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장면들. [넷플릭스 제공]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여성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James A. Pittman-Imagn Images  미국과 유럽의 명문 여자축구팀들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한인 남매 '17세에 변호사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 잇달아 경신
한인 남매 '17세에 변호사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 잇달아 경신

작년에 최연소 합격 오빠 이어 올해 동생이 3개월 일찍 캘리포니아주서 합격남매 근무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 "자랑스럽다"…NYT 등 소개해 화제 캘리포니아 툴레어 카운티의 피터 박

한강의 올바른 영문표기는 ‘Han River’ 아닌 ‘Hangang River’

2010년부터 영문 표기 개선서울시 “공식 표기 써달라” 서울의 대표 관광지 ‘한강’의 영문 표기법은 ‘Han River’(한 리버)일까 아니면 ‘Hangang River’(한강

나이 들어 침침해지는 눈…‘뇌하수체 종양’ 때문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황기환 교수   # 택시 운전을 하는 58세 남성 A씨는 6개월 전부터 눈이 침침해지기 시작했다. 노안 탓인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내던 A씨는 한 달 전부

검색시장 ‘대변혁’…“구글 크롬 강제 매각”

법무부, 경쟁촉진 ‘불가피’ 연방 법무부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의 온라인 검색시장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내달 동결 전망도 대두시장, 가능성 59%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전망이 약해지는 가운데, 주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