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재미과기협 51대 회장단 ‘김영기’호 출범

미주한인 | 사회 | 2022-07-01 08:56:47

재미과기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8월 UKC 2022 개최 등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김영기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제51대 회장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창립 50주년을 맞았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는 세계적인 물리학 석학인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손용호 차기 회장(센트럴 플로리다대 석좌교수) 류재현 제1부회장(아이다호대 교수), 정원삼 제2부회장(시애틀 시립대 교수)을 포함한 30여명을 임원을 구축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 사무국에서 출정식을 갖고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2)를 포함한 향후 1년 간의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과학기술협력과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영기 신임회장은 아시안으로서 두 번째로 미국물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세계 최고입자물리연구소인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까지로 등록회원 3만명 규모로 반세기 동안 한·미 과학기술협력의 가교역할을 해온 KSEA를 더욱 성장시킬 포부를 갖고 있다.

 

KSEA와한국과총(KOFST·회장 이우일)이 공동 주관하는UKC 20202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해 워싱턴 DC 인근의 하이얏 리젠시 크리스탈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 ‘팬데믹 이후의 과학과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1,000명 이상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전공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주제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세계 보건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보건과 환경, 양자 컴퓨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기술 연구를 위한 포럼과 세션들이 마련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보건자문인 에릭 구스비 UC 샌프란시스코 교수를 비롯한 미국 행정부 멤버

 

들이 참여하는 과학과 정책 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트럼프 랠리’…주식 내다파는 미 기업들

‘오를때 차익 남겨 팔자’5일 대선 후 대거 처분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익을 노린 기업들의 매각도 늘고 있다. [로이터] 지난 5일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화제] 트럼프 승리 예측… 8,500만달러 ‘잭팟’

‘폴리마켓’ 프랑스 투자자 5일 대선 예측 베팅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큰돈을 벌어 유명해진 익명의 도박사가 당초 알려진 돈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8,500만달러를 번 것으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높이 35미터… 수탉 모양 호텔 화제

필리핀서 ‘기네스’ 올라 필리핀에 최근 완공된 높이 35m의 거대한 수탉 모양 호텔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필리핀 네그로스 옥시덴탈주의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광복절 발언 논란 뉴욕총영사 “이미 사표 제출”

김의환 총영사 입장발표 올해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부적절 발언 논란을 일으켰던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총영사는 지난 13일 오후 카카오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