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연휴기간 도로, 불꽃놀이, 물놀이 안전 팁

지역뉴스 | 사회 | 2022-06-30 14:14:39

독립기념일 연휴, 안전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제한속도 유지, 휴대폰 사용 금물

손에 들지 말고 가연성 물질 멀리

구명조끼 차고 혼자 수영 안해야

 

1일부터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다. 들뜬 마음에 안전을 소홀히 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하게 연휴를 즐기기 우해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는 일은 중요하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안전을 위한 팁들이다.

야외요리, 불꽃놀이, 물놀이는 7월 첫 주 연휴 많은 가족들의 의제이다. 그러나 여름 휴가는 도로와 물에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통게에 의하면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 도로에서 16명이 사랑하고 2명이 익사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올해 연휴 기간에 높은 유가에도 불구하고 150만명의 조지아인이 도로를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AAA는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적절한 안전장치를 사용해 도로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운전습관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1일인 조지아주 핸즈프리법이 시행된 지 4주년 되는 날이다. 4년간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티켓을 발부받은 건수가 8만 4천건 이상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교통은 30일 오후부터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헨리카운티 남쪽방향 I-75와 마리에타와 카터스빌 사이의 I-75는 매우 혼잡할 것으로 에상된다. 정체를 피하는 길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출발하는 것이 좋다. 청체 상황에 있는 도로를 운전할 때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매년 불꽃놀이 부상자가 미국에서 1만 1,000명에 달한다. 7월 4일 전후로 매일 불꽃놀이 때문에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다. 폭죽을 손에 들고 있는 경우 부상위험이 매우 높다.

물놀이 할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아이들에게 한시라도 시선을 떼서는 안된다.

다음은 안전한 휴가를 즐기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안전운전 수칙

1. 출발 전 필요한 차량 수리를 하고, 타이어의 공기압과 액체 및 브레이크를 확인하하. 구급 상자와 기타 비상 용품을 준비하라. 2. 제한 속도를 준수하라. 3. 음주운전은 절대 피하라. 4.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안전 벨트를 착용하고 어린이가 적절한 안전 좌석에 앉았는지 확인하라.

▶불꽃놀이 안전 수칙

1. 지시 사항을주의 깊게 읽고 장치에 결함이 있는지 점검하라. 2. 물통, 정원 호스, 소화기를 가까이 두라. 3. 건물, 차량, 초목 또는 기타 가연성 물질에서 떨어진 야외에서 불꽃놀이를 하라. 

 

▶수영 안전 수칙

1.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라. 2. 버디 시스템을 이용해 수영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혼자 수영해서는 안된다. 3. 어린이, 수영 경험이 없는 사람, 보트 타는 사람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4. 가능하면 인명 구조원이 있는 지역에서 수영하라. 5. 다이빙하기 전 물의 깊이를 확인하라. 

박요셉 기자

연휴기간 도로, 불꽃놀이, 물놀이 안전 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