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옐로스톤 국립공원 재개방 북쪽 제외 ‘홀짝제’ 실시

미국뉴스 | 사회 | 2022-06-20 09:25:49

옐로스톤 국립공원 재개방, 홀짝제 실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옐로스톤 국립공원 북쪽 지역 진입로가 홍수에 따른 산사태로 뚝 끊겨 있는 모습. 옐로스톤 측은 오는 22일부터 부분 재개장하지만 북쪽 지역은 계속 폐쇄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옐로스톤 국립공원 북쪽 지역 진입로가 홍수에 따른 산사태로 뚝 끊겨 있는 모습. 옐로스톤 측은 오는 22일부터 부분 재개장하지만 북쪽 지역은 계속 폐쇄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홍수 피해로 전면 폐쇄됐던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오는 22일부터 부분 재개장한다고 국립공원 측이 밝혔다.

 

국립공원 측은 옐로스톤 북쪽 루프를 제외한 진입로들을 22일부터 다시 개방하되, 방문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번호 ‘홀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즉 홀수날에는 끝자리 홀수 번호판 차량만, 짝수날에는 짝수 차량만 입장할 수 있다. 그러나 관광버스 등 단체 차량은 홀짝제와 관계 없이 진입이 가능하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진입 도로가 전체적으로 8자 모양의 루프 형태로 돼 있는데, 이번 홍수로 인한 피해가 북쪽 루프 쪽에 집중되면서 북쪽 지역의 진입은 여전히 불가능한 상태다.

 

국립공원 측에 따르면 가장 피해가 심한 북쪽 루프 지역의 경우 올 여름시즌이 끝날 때까지 폐쇄가 유지될 전망이다. 계속 폐쇄되는 지역에는 라마 밸리와 맘모스 핫스프링스 등이 포함된다.

 

한편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데다 여름철로 접어들며 산 정상부 눈이 급속히 녹으면서 홍수가 나 지난 13일부터 주 진입로 출입구 5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국립공원 내 캠핑장도 폐쇄됐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전체 진입로가 모두 폐쇄된 것은 34년 만에 처음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