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41차 정기모임 개최
미동남부 베트남참전 유공자회(회장 여봉현)는 18일 오후 노크로스 러빙핸즈 시니어센터에서 제41차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2020년 전반기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청희, 홍기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김기래 전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백사무엘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
여봉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해 전우수첩을 만들어 본회의 정관과 135명의 회원과 6명의 명예회원 연락처를 등재했다”며 “제가 취임 6개월을 맞아 바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47명의 맨파워를 가진 운영위가 재정확보와 한인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전 유공자회는 내년 3월 23일 조지아주 코리안 베테랑스 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욱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미주총회장이 참석해 축사와 감사패를 전했으며, 2022년 전반기 결산 및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 신입전우 소개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민성기 목사의 기도로 만찬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