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4세 22% 전연령대서 최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저조한 30% 초반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액 대학교가 지난 3~6일 동안 전국의 유권자 1,5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33%만이 지지의견을 나타냈으며 반대 의견은 55%에 달했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18~34세 연령대가 22%를 기록하며 전 연령대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치솟은 물가 상승에 대한 연방 정부의 대응 관련 응답자의 6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총기 규제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서도 59%가 부정 평가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