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2.9%대로 하락하고 전날 폭락에 따른 일부 매수 수요가 나타나면서 나스닥이 1%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다우지수는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1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4.96포인트(0.26%) 내린 3만2160.74에 마감했다.
반면 S&P 500이 9.81포인트(0.25%) 오른 4,001.05로 마감하며 하루만에 4천선을 회복했고, 나스닥은 기술주 강세 속에 114.42포인트(0.98%) 상승한 1만1,737.67에 거래를 끝냈다.